산행이야기

2010.7.4(일) 수락산 산행

저그노 2010. 7. 4. 21:47

산과우정 산악회 47차 산행(수락산)

 

1. 산행 일시 : 2010년 7월 4(일)일 10:00~18:00

2. 출발 장소 : 당고개역 4번 출구(지하철 4호선)

3. 산행 코스 : 당고개역(10:15) → 탱크바우 → 하강바우(점심) → 치마바우 → 코끼리바우 →

                     철모바우 → 깔딱고개 우측 계곡 → 석림사 → 장암역 방향 하산

4. 참  석  자 : 마운틴대장님, 선달님, 오늘님, 몰러님, 혜인님, 수연님, 미현이님, 저그노<8명>

5. 산행 후기 :

토요산행(7/3일)을 공지했다가 오전에 장마에 천둥번개까지 친다고 해서 산행을 24시간 순연하여 7/4(일)일 일요산행을 하게 되었던것이다. 기존 토요산행 맴버님들한테는 죄송하지만 산우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어쩔 수 없이 변경하여 일요산행을 강행했던것이다.

그런데 산행을 신청한 맨버들중 왕건님과 바이올렛님이 가정과 개인사정으로 불참통보가 왔다. 갑짜기 늘어난 식구들(혜인님, 마운틴님, 미현이님, 오늘님)이 나타나 산행을 즐겁게 했다.

날씨가 더운 여름이라 그늘과 계곡을  선택하면서 시간에 구애받지않고 여유로운 산행을 하겠다고 소개를 하고서 가다가 암벽팀의 주축맴버인 선달님의 주선과 마운틴대장님의 동의하에 약간의 바우맛을 보기로 했다. 

준비가 되지않았던 오늘님은 일반 워킹용 쌘달을 신고도 겁없이 바우에 애무를 시작한다.

그런데 정작 겁은 전에 교육까징 받았다고하는 수연님이 ~~~

덕분에 하강, 치마, 코끼리 바우와 애무도 해봤다.

그리하여 갑자기 코스를 수락산유원지인 청학동계곡으로 하산을 할려고 했으나 석림사를 경유 장암역 방향으로 하산을 하기로 변경하여 하산하는 도중에 족탕을 1차로 하고, 내려오다가 2차로 알탕까징 할것은 다해본 산행이었다.

마무리는 산마루집에서 두부에다가 막걸리로 깔끔하게 하고 해산한 즐거운 산행이었다.

오늘 함산하신 산우님들 축복받을겨~~~

  

 

 

 

 

 

 

 

 

 

  

 

 

 

 

 

 

 

 

 

 

 

 

 

 

 

 

 

 

 

 

 

 

 

 

 

 

 

 

 

 

 

 

 

 

 

 

 

 

 

 

 

 

 

 

 

 

 

 

 

 

 

 

 

 

 

 

 

 

 

 

 

 

 

 

 

 

 

 

 

 

 

 

 

 

 

 

 

 

 

 

 

 

 

 

 

 

 

 

 

 

 

 

 

 

 

 

 

 

 

 

 

 

 

 

 

 

 

 

 

 

 

 담산행시 도시락을 얻어 먹기위한 전략으로 귀가시 큼지막한 수박 한덩어리를 낑낑대면서 가지고 갔지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