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우정 산악회 49차 산행(북한산<삼각산>)
1. 산행 일시 : 2010년 7월 11(일)일 10:30 ~ 17:00
2. 출발 장소 : 독바위역 1번 출구(지하철 6호선)
3. 산행 코스 : 독바위역(10:30) → 오산슬랩 → 향로봉 → 김신조굴(호랑이굴) → 작은 노적봉(하강) → 진관사계곡
4. 참 석 자 : 백산대장님, 이방인회장님, 사패산, 해성, 주희, 주희 +1, 매니야, 숙희, 숙희 +1, 허공대장, 미련공탱이, 안인진대장, 가로등, 내장산, 수연, 선달장군, 사량, 사량 +1, 허브, 허브 +1, 저그노(총 1명)
5. 산행 후기 :
아침부터 부실부실 비가 간지럽게 내린다. 기상예보와는 다르게 지연이 되어 비가 내렸다.
릿지코스라 비가 오면 위함한데라고 걱정을 하면서 집결장소에 나가니 다른 산방에서도 분주히 서둘러서 출발을 하는 분위기인데 울 산방 산우님들이 안보인다. 두리번두리번 하고 있는데 길건너편에서 손짓이 온다, 멀리에서 오신 수연님이 반갑게 맞이한다. 그리고 간간이 한분이 오시는게 초면이신 산우님들이 많다. 토요일 위주로 산행을 하다가 일요산행에 오다보니 서먹서먹하다.
그래도 출발은 해야하는법. 약간의 비를 맞으면서 산행을 출발하자마자 계곡으로 들어서면서 몸에서 비오듯 땀이 나기시작한다. 계곡이라 바람도 없다. 약간은 짜증스러운 산행이 예상되었다.
오산약수터 밑에서 서로 소개를 하고나서 오산약수터를 지나면서 릿지팀과 워킹우회팀으로 구분하여 대부분 오산슬랩 릿지팀으로 편성을 하여 산행을 했다. 비가 온뒤라서 긴장을 하고 산행을 했다.
노적봉에서 중식후 호랑이굴을 경유 노적봉에서 하강을 할때 나는 밑에서 올라가 다시 하강을 했다.
<이하 생략>
김신조 굴이라고도 하고 호랑이 굴이라고도 하는데 내가보기엔 오소리 굴 같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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