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과우정 산악회 45차 산행(북한산 칼바위능선)
1. 산행 일시 : 2010년 6월 19(토)일 10:00~17:00
2. 출발 장소 : 수유역 3번 출구(지하철 4호선) 02번 마을버스
3. 산행 코스 : 수유역(09:45) → 한신대입구 → 화계사 → 삼성암 → 칼바위능선 → 보국문 →
대남문 → 해산바위 → 사모바위 → 승가사 → 구기분소 하산(17:00)
4. 참 석 자 : 민들레님, 봄아님, 별사랑별님, 조이킹님, 유화님, 물우님<첫산행>, 저그노<7명>
5. 산행 후기 :
새벽에 밖을 보니 비가 내린다. 기상예보를 확인한 결과 오후에는 비올 확률이 높아 고민을 했지만, 다행히도 늦은 오전에는 비올 확률이 낮아 희망을 가지고 계획한 산행을 강행하기로 결심을 했다.
오후에 비가 오기전에 빨리 산행을 하기 위해서 30분을 앞당겨 가기로 하고 수유역으로 나가니 조이킹님만 혼자 일찍 나와 있다. 시간이 되어가니까 민들레님, 봄아님, 유화님이 도착하고, 별사랑별님이 조금 늦게 도착하면서 마지막인가 했는데 첫산행인 물우님이 수원에서 도착을 하였다. 바로 02번 마을버스를 타고 한신대(화계사입구)까지 가서 시작하기전에 산우님들의 소개와 산행설명을 한후 간단히 준비운동을 한후 산행이 시작되어 오순도순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여유로운 산행을 하는도중 칼바위능선 정상에 도착하니 갑자기 굵은 비가 몇방울내려 정신없이 우의를 꺼내입으니까 비가 그쳐 바로 벗고 정상적인 산행을 했다. 항상 산행의 핵은 점심시간이다. 칼바위능선 정상을 지나 북한산성 밑에서 각자 정성을 다해 준비해온 점심을 차려놓고 허기진 배를 채웠다. 그리고 보국문을 경유 대남문에서 정릉으로 하산을 할려고 했으나 도와준 날씨 덕에 대남문에서 해산바위 - 사모바위 - 승가사 방향으로 하산을 하다가 계곡에서 족탕을 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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