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
상호 |
Mr.우럭 |
02 |
전화 번호 |
051 - 501 - 1330 |
03 |
위치 |
쌍용예가 앞 |
04 |
휴무일 |
모름 |
05 |
영업시간 |
오후5 시 ~ 새벽 2 시까지 |
06 |
크레디트 카드 |
YES |
07 |
주차장 |
|
08 |
나의 입맛 |
짜게, 맵게 |
09 |
선호하는 음식 |
한식,일식 |
10 |
싫어하는 음식 |
국수 |
11 |
나의 관점 |
㉠ 맛, ㉡ 청결, ㉢ 친절, ㉣ 기타 (순서대로 기재) |
이번에 찾아가 본곳은 사직동의 Mr.우럭 이라는 곳인데요.
추운날씨에 그냥 돌아다니다 보니 어떤분이 전단지를 나눠 주길래 소주 한병 공짜 라는 말을 듣고 일행과
간단히 한잔 하러갑니다~
평소에 회는 좋아하지만~ 우럭만 전문으로 하는곳은 잘 못보고 저렴하길래 가봅니다~
가면 수족관에서 살아있는 우럭을 건져오셔서 회를 두툼하게 한마리 썰어 주십니다~
요즘 제철인 굴~! 우럭회의 탱글탱글함이 활우럭인걸 증명해주네요~
기본 찬들..
깔끔하고 정갈한것이 맛이 있어 물어보니 전부
젊으신 사장님 두분이서 직접 만드신다고 하더군요~
남자 손맛이 아닌 정말 깔끔한 맛이였습니다~
그리고 뒤이어 세트메뉴인 활우럭 구이.
보통 생선과는 쫄깃함과 탱글거림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
밑에 보이는 소스도 직접 개발하신 소스라고 하시던데 자극적이지 않게 두툼한 살의 탱글거림을
한층더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맛입니다~
그리고 특히 제가 반한 우럭 머리 ~!! 바삭바삭하고 우럭이 워낙 튼실하니
머리 한조각으로 소주 한병 먹을 정도입니다~ 바삭거리는 식감이
새우튀김 저리가라 할정도..@!!최고!
마구마구 해체를 시작중. 머리는 살이 없어서 처음에 먹지 않고 있다가
젊으신 사장님께서 머리가 진짜라며 먹어보라고 하여 먹는순간
다른세상~!! 꼭 드셔보시길.
드디어 나왔지요~!! 세트 메뉴의 피날레 !!
활우럭 매운탕~ 활우럭매운탕은 저도 횟집가서도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횟감 남은걸로 뼈에 살만 조금들어있는 매운탕은 먹어보았으나 ..
대부분 횟집에서는 미리 끓여놓는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여기서는 그냥 바로 올려줍니다 땟갈 보이시죠 우럭 ?!
저 눈을 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역시..
매운탕의 최고봉은 우럭 !!
풀샷.
활우럭이기에 우러나면 드셔야 한다는 사장님의 말씀으로 .
회와 구이를 먹으며 기다립니다~
끓는동안 쫄면 어떡하나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걱정 안하셔도 되는게 ~ 육수는 무한 리필입니다!!!
저같이 술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계속 리필입니다~
저도 3번 리필해먹었지요~!! ㅋㅋ
활우럭이라 그런지 전~~~~~~~~혀 비린내 NO!!
비린거나 회를 못드시는 분들도
이거 매운탕 하나면 끝내줍니다~ 국물맛이 굉장히 얼큰하고 향기로웠습니다~
비린맛이 없었습니다 ~!
보이시나요 ~! 탱글탱글함과 국물의 맑고 개운함을 드셔보시지 않았어도
느낄수 있습니다~!!
메뉴판을 못찍었는데요~ 기본 셋트가 있는데 뭐 구이를 빼고
회를더 주세요 하면 회를 더주신다고 하더라구요~
매운탕을 빼셔도 되는데 그래도 추울땐 뜨끈하고
무한리필되는 매운탕 육수는 필수겠죠 ?
단품으로 판다고 적혀있었는데
매운탕만 드셔도 되고 회만 드셔도 되더군요 .
이 시간에 글을 쓰면서도 생각이 나네요~ !
나오면서 찍은 우럭들~!! 정말 튼실하고 크더군요~
들어가실때 큰놈으로 골라주세요~ 하면서 오시면 큰거 주신다고
사장분들이 골라주신다고 약속했어요~
글을 읽고 가신다면 주문하실때 꼭 말하세요~! !
인상 좋으신 젊은 사장님 두분이 잘 맞이 해주실꺼예요~!
마지막으로 약도 인데요~ 저도 길치라 전단지 보고 찾아갔는데요~
찾아 가보시길 생각보다는 그렇게 어렵진 않았어요~ 저는 반야월 막창앞에서 받았거든요~
저렴한가격에 살아있는 회 구이 탕 코스를 느껴보세요~!
저는 3명이서 가서 든든하게 먹고 왔네요~ 더 많은 인원이 가면 더 큰 세트도 있구요~
단체로 가시려면 전화로 예약을 하셔야할듯
그렇게 크지않은 홀이라서 혹시나 자리가 없을수도 있더라구요~ 꼭 한번 가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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