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을 다닌지는 10년이 넘었습니다
처가가 대연동 근처라 결혼전 데이트 할 때부터
자주 다녔던 집입니다
원래 충무식당이죠..
식당에 불이나고 건물을 새로 지은후
약간의 맛의 변화를 느끼고 발길을 뚝 끓었던 집입니다
.
그러다 kbs방송국 건너편에 경례대구뽈찜집이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몇번 다녀오곤 했습니다
예전 충무식당 주방장이 차렸다고 해서요
.
아주 오랜만에 다녀온 김유순대구뽈찜..
그래도 아직 이름값은 하는집이더군요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갤2로 촬영 되었습니다)
손님들이 아주 많습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
2층에도 손님들이 많네요
특大입니다
어른 네명이서 먹기에 아주 충분합니다
배가 적으신분들 한테는 많은 양일수도 있습니다
이 양파양념이 이 집 대표성을 가지고 있죠
예전 옛날집일때는 손님 적을때 갈려고
11시쯤에 가면 마당 한켠에서 양파를 열심히 쓸고 있는 모습을 자주 봤었습니다
부드러운 대구뽈살..ㅎㅎ
양념하고 그냥 밥만 먹어도 입이 깔끔하네요
배가 너무 부른데도 불구하고 사진컷을 위해 시킨 감자사리..
쫄깃하고 맛나더군요
약간의 밀가루 냄새 같은거만 빼면요
결국 사리는 다 먹지 못하고 남겼습니다
입구에 있는 자판기
친절하게 100원입니다
가끔 들려서 먹기에는 크게 부족함이 없는 집이였습니다
일 하시는 분들의 미소가 조금은 아쉬운 집이였구요
손님이 너무 많은게 약간 불편하구요
.
.
.
제 개인적인 입맛으로 편하게 생각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들의 다른 의견 댓글들 100% 환영합니다. ^*^
기준 : 별 다섯개(지극히 주관적이나, 같이 간 일행의 객관적인 의견도 반영합니다) | ||
음 식 맛 | ★★★◐☆ |
예전맛은 아니지만, 여전히 뽈찜으로는 이 집을 따라갈 집이 그리 많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
서 비 스 | ★★★☆☆ |
모자란 음식 주문하면 바로 가져다 주시구요..양념 모자란다고 해도 바로 가져다 주십니다 미소까지 기대하는 건 무리겠죠 |
주차장 등 주위 환경 | ★★★☆☆ |
지정주차장이 있습니다 혼잡한 시간에는 주차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
음식점의 특징과 소감은 저의 주관적인 입장이므로 여러분은 참고만 해 주시구요,
저의 표현이나 맛의 기준은 제 주관적인 느낌을 적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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