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 행 지 : 가지산
2. 산행 일자 : 2012. 5. 1(화)
3. 산행 코스 : 밀양 산내면 삼양리(09:00)→아랫재→약수터→오성골 계곡 트레킹→서북능선(점심)→가지산(1240m)→석남터널휴게소(16:00) 하산 <쫌 빡세게>
4. 산 행 자 : 그대(부산 달팽이산악회 산좋아대장, 둥지대장, 멕가이버대장, 곰지곰지, 줌마파워, 줌마파워G, 루짱, 빠삐용, 빠삐용@, 지리산, 뫼산, 패트리샤, 임꺽정, 김태희님) 그리고 나(합 15명)
삼양리 들머리입니다.
쪼매 빼다보니 아랫재까지 40분 밖에? 안걸렸어요.
아랫재 밑에 약수터가 완전 특급수인듯, 맑고, 물맛 좋고~~~ ↑ ↓
계곡물 맑다 ㅋㅋㅋ
헐~ 이러한 산행 등로가? ↑ ↓ <이제 시작이구나 ㅎㅎㅎ>
뭐해요 빨랑 안따라오고~~~ㅋㅋㅋ
잠시 쉬었다가 가라고 올려보았슴다
산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코스가 아니라 등로가 깔끔하지가 않네요.
헐~ 이건 또 뭐야 요상허게 생겨서 잡아봤습니다.
안락한 아지트입니다.
계곡의 맛은 이렇게 즐겨야지요 ㅎㅎㅎ ↑ ↓
어찌 이런일이, 절묘하게 셔터를 누르는 순간 쿵! 딱 걸려ㅆ~~~
다단계 폭포가 시원하게 피로를 쫙 풀어주는듯, 그래도 배가 고파서 뒤에서는 헉헉~~~ㅎㅎㅎ
금낭화가 예쁘가 피어있네요. ↑ ↓
으슥하니 멧돼지가 다니는 길을 따라 하염없이 걸어도 보았습니다. 아래는 얼마되지않은 멧돼지의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습니다. ↑ ↓
아이구, 이제서야 산좋아대장님의 얼굴이 좀 피지요? 시방부터 서북능선에 합류합니다. 줌마파워님은 삐지셨남요? 쪼까 힘이 드셨나봐요. ↑ ↓
바위옷을 펼쳐 보왔습니다. 쉬었다 가시라고~~~ㅎㅎㅎ
계곡 트레킹하신거 맞나요? 하나도 힘이 안드시는것 같아요.
서북능선에 외로이 서있는 소나무
지금까지의 고뇌를 잊어버리고 무작정 집어넣어보자 ↑ ↓
좋아 대장님 이러시다가 산 주방장 되시는거 아닌지 모르겠어요 ㅎㅎㅎ
협찬해주신 멕가이버 대장님과 패트리샤님의 맛난 야채 등 기타 힘들게 질머지고 오신 여러 달님들 감사혀요.
가지산 정상의 진달래는 이제서야 요로콤 ↑ ↓
가지산 정상에 올라서니까 자욱한 안개비가 부실부실 내리면서 바람이 불기시작합니다.
오랫만에 저도 담아봅니다. ↑ ↓
안개비가 약간 강해져서 도저히 걍가기가 힘들정도라서 단도리를 했습니다.
그라고 동래역에 와서 해산후 미남역 산나물축제장에서 산나물을 사가지고 바로 요집에서 연탄불에 두툼한 삼겹살을 산나물로 싸서 맛나게 뒤풀이를 했답니다.~~~
동행하신 모든분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대단히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다음에 이길은 몬 찾아 갈것같아요 ㅎㅎㅎ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욕지도 / 연화도(20505~6)<2일차 연화도편> (0) | 2012.05.06 |
---|---|
욕지도 / 연화도(20505~6)<1일차 욕지도편> (0) | 2012.05.06 |
북한산(족향비 20429) (0) | 2012.04.29 |
북한산 영봉(20422) (0) | 2012.04.22 |
수락산 내원암 대슬랩릿지(20421) (0) | 2012.0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