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멋집

[스크랩] [용호동 휴마트 옆] 동동주/파전 그리고 홍어삼합과 더불어 `그리움의 시간속으로` 빠져드는 갤러리 ~ 너와집

저그노 2013. 8. 8. 16:08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으로서 어느 번개  모임에서 한 번 만났던 적이 있었던 분이 가끔씩 조심스럽게 식당 추천하는 연락을 해주어서 들러 보게 된 것이 지난 몇 년 동안 아마 네 번째인가 보다, 이번에 가 보게 된 곳은 거주지 주변이어서 마음 편하게 갔었는데 생각보다 자세한 정보를 알고 갔었으면 좋아겠다는 생각을 갖게 된 것은 들어서자마자 예사롭지 않는 작품들이 진열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수 많은 그룹전 및 초대전을 제외하고서도 개인전을 7회 이상 하신 '그리움의 시간속으로' 주제의 한국화가 [강 대진] 화백의 부인이 집으로 찾아 오시는 손님들에게 밥상을 자주 차리시다가 맛있다는 소문이 나서 찾아 오는 손님들 땜에 문턱이 닳아 없어지므로 아예 식당을 차렸다고 한다,

 

 

지난 달 초순과 하순 두 번에 걸쳐서 다녀 온 것을 이제야 포스팅하다 보니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 이것은 나중에 수정할 예정이므로 양해바란다,

 

Tip : 너와집이란 굵은 소나무를 도끼로 잘라 널판을 만들고 이것들을 지붕에 이어 만든 집을 가리키는데 이곳은 외부 일부에 널판지를 사용하여 흉내만 낸 곳이지만 운치는 엿보인다,  

 

작품들 ~ 입구 들어서자 마자 눈길을 머물게 한다, 

 

 

 

 

 

 

 

동동주 ~ 6,000원, 너와집 분위기에 어울리는 동동주 한 잔씩 마신다,

 

 

파전 ~ 13,000원, 동동주에 어찌 빠질손가?

 

 

버섯전 ~ 13,000원, 파전에다가 버섯전까지 동동주가 바빠진다,

 

 

 

 

홍어삼합 ~ 40,000원,

 

 

 

홍어 ~ 맛집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억지로 맛을 보던 수준이 이젠 한 단계 올라 서서

젓가락이 쉽게 움직이는 정도에 다달랐다, 매니아분들에겐 많이 약한 수준이다, 

 

 

낙지전골 ~ 15,000원,

 

 

사리 ~ 우동, 라면, 당며, 감자수제비 등등 넣어서 비벼 먹을 수 있다, 

 

 

골뱅이 무침 ~ 15,000원,

 

 

뚝배기 비빔밥 ~ 6,000원,

 

 

소해장국밥 ~ 6,000원,

 

 

단품 메뉴 상차림 ~ 콩국수 또는 양푼이 비빔밥에 제공되는 깔끔한 밑반찬들,

 

 

콩국수 ~ 5,000원,

 

 

양푼이비빔밥 ~ 6,000원,

 

 

 

 

 

 

 

 

 

 

01

상호

 너와집

02

전화 번호

 051-625-1019

03

위치

 부산시 남구 용호3동 395-60번지, 휴마트와 파리바게트 사잇 골목 30m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11:00 ~ 02:00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없음, 가게 앞에 가끔 한 대 정도는 주차 가능

08

비고

 

  

 

 

출처 : ★부산 맛집기행★
글쓴이 : 사자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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