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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설악산 흘림골-오색약수(2010.09.16)

저그노 2011. 6. 21. 22:46

▼ 아침에 일어나 설악산 쪽 한 컷.

    1층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식사는 한식과 양식으로 이루어진 모닝식 부페.

   든든하게 먹고 챙겨준 도시락을 배낭에 넣고나니 미리 전화해 놓은 콜택시가 도착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요금 6천원. 

 

 

▼ 한계령까지 가는 버스표를 사고, 시간이 남아서 터미널 시간표와 요금표를 한 컷트 

 

 

▼ 속초 → 한계령 5,400원

    차에 올랐는데, 손님은 달랑 나 혼자뿐.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 내 또래 일듯한  기사 양반과 나누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 오늘의 출발지 흘림5교에서 차를 세워 주신다. 

    원래는 한계령휴게소에서 내려 양양(오색) 방면으로 약 3km 되돌아 내려와야 했는데, 기사님의

    배려로 시간도 벌고, 체력도 벌었다.  

▼ 흘림5교. 오색에서 한계령 가는 44번 국도의 7부능선쯤 된다.

    오색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2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한다.  

▼ 詩碑 " 한계령을 지나며 " 박남희 작 

▼ 흘림5교에서 오르는 계곡 한 컷트 

▼ 오늘의 코스 : 흘림골 입구-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십이폭포-용소폭포-금강문-선녀탕-

                      성국사-오색약수.  4시간이면 널럴한 코스다. 

 

 

 

 

▼ 출발지, 흘림골 공원지킴터 

▼ 해발 672m, 섭씨 18℃ 

▼ 이런 계단길이 쭈욱 이어진다. 

▼ 반대편 바라 보이는 암반 풍광이 좋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이런 식의 다리를 여러개 건넌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출발지점 600m 

 

▼ 여심폭포. 한자표기 '女心' 아닌 '女深' 인 은근히 외설적인 이름이다.

    흘림골이란 여심에서 흘러내린 계곡이란 뜻이라기도 한단다. 

▼ 그런데 사실 너무나 똑같다. 

▼ 자꾸만 디카에 손이 간다. 자연적인 현상 아닌가? 

▼ 또 

▼ 또또 

▼ 해발 838m 

▼ 저뒤로 한계령에서 대청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주능선 방면이 호쾌하게 펼쳐져 있다. 

▼ 이 정도 계단 길이라면 무릅 보호에 그나마 도움이 될 듯 싶다. 

▼ 잠시 물을 마시면서 올라온 길 한 컷트 

▼ 장쾌한 설악능선 

▼ 등산객이 없어 너무나 호젓한 산행길이다. 얼마만에 맛보는 호젖한 산행이런가? 

▼ 출발지점 1.2km. 여기서 사진 찍는 방향으로 등선대를 오른다.  

 

▼ 저멀리 한계령 휴게소가 아련히 보인다. 

▼ 등선대 직전 양편에 늘어선 바위계곡 한 컷트 

▼ 설악 서북주릉이 멀리 보이고, 안내판이 친절하다. 

▼ 한계령 휴게소를 줌으로 댕겨본다. 

▼ 내 이럴줄 알고 오늘은 디카 삼발이를 챙겼다. 잘 챙긴 일이다.

   오른쪽 허리엔 디카 권총집(?) 왼손엔 리모콘이 쥐어져 있다. 

▼ 한 컷트 추가 

▼ 서북주릉을 배경으로 한 컷트

▼ 사방을 어느 쪽을 둘러 보아도 절경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나무의 생명력은 바위틈에서도 여실히...  

▼ 산꽃도 보기 좋구나.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이제 주전골 방향으로 내려간다. 거의 내리막 길이다. 

▼ 주전골 방향의 풍광이다. 

▼ 줌으로 댕겨도 보고... 

 

 

▼ 등선폭포 

 

▼ 해발 811m 

 

▼ 오색약수까지 4.3km 남았다. 

▼ 이런 아치형 다리를 계곡을 오가며 많이 건넌다. 

 

 

▼ 나무에 대한 배려(?) 

 

 

 ▼ 지나온 쪽을 배경으로 한 컷트

▼ 또 한 컷트 

 

 

 

 

 

 

 

 

▼ 오색약수 3.6km 남았다. 

 

 

▼ 명경지수 

 

 

 

 

▼ 용소폭포를 보고 다시 이곳으로 나와 오색약수를 향한다. 

 

▼ 정면에서 바라본 용소폭포 

 

▼ 위에서 바라 본 용소폭포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용소폭포 

▼ 용소폭포 배경 샷 

▼ 추가 샷 

▼ 또 샷 

▼ 또또 샷 

▼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인가? 하트. "하트 못" 이라 명한다.

 

▼ 현위치 

▼ 이곳에서 챙겨 준 도시락을 먹는다. 

    외국 계집아이들 세명이 내 곁에서 쉬었다 간다. 밥 한톨도 남기지 않고 먹었다. 

▼ 금강문 

 

 

 ▼ 지척의 산과 먼산과 그 위에 떠 있는 구름

 ▼ 바위에서 옆으로 뻗은 나무 한 그루

 ▼ 바위 틈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나무 한 그루

 ▼ 병풍같은 ...

 ▼ 구름모양이 아프리카 지도 같지 않은가?

 ▼ 기이해서 한 컷트 추가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숲길이 그냥 좋다.

 

 ▼ 선녀탕

 

 

 

 

 

 

 

 

 

 ▼ 독주암

 

 

 ▼ 성국사(오색석사)

 

 

 

 

▼ 오색약수 1.2km 남았다. 

 ▼ 여기가 오색약수 등산로 입구. 오늘의 산행은 마쳤다.

 ▼ 오늘, 디카 삼발이 가져 오기를 잘했다 싶다.

 ▼ 주전골

 

 

 ▼ 약수교

 ▼ 오색약수

 

 

 ▼ 주전교

 ▼ 오색약수에서 삼십여분 걸어 내려와 속초가는 버스표를 산다. 두시 십분정도에 차가 도착.

 

출처 : 山, 바다, 江, 들, 그냥 그 길을 걷자
글쓴이 : 지리사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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