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에 일어나 설악산 쪽 한 컷.
1층 식당에서 아침식사를 한다. 식사는 한식과 양식으로 이루어진 모닝식 부페.
든든하게 먹고 챙겨준 도시락을 배낭에 넣고나니 미리 전화해 놓은 콜택시가 도착했다.
속초시외버스터미널까지 요금 6천원.
▼ 한계령까지 가는 버스표를 사고, 시간이 남아서 터미널 시간표와 요금표를 한 컷트
▼ 속초 → 한계령 5,400원
차에 올랐는데, 손님은 달랑 나 혼자뿐.
조수석 뒷자리에 앉아 내 또래 일듯한 기사 양반과 나누는 이야기가 재미있다.
▼ 오늘의 출발지 흘림5교에서 차를 세워 주신다.
원래는 한계령휴게소에서 내려 양양(오색) 방면으로 약 3km 되돌아 내려와야 했는데, 기사님의
배려로 시간도 벌고, 체력도 벌었다.
▼ 흘림5교. 오색에서 한계령 가는 44번 국도의 7부능선쯤 된다.
오색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2만원 정도를 받는다고 한다.
▼ 詩碑 " 한계령을 지나며 " 박남희 작
▼ 흘림5교에서 오르는 계곡 한 컷트
▼ 오늘의 코스 : 흘림골 입구-여심폭포-등선대-등선폭포-십이폭포-용소폭포-금강문-선녀탕-
성국사-오색약수. 4시간이면 널럴한 코스다.
▼ 출발지, 흘림골 공원지킴터
▼ 해발 672m, 섭씨 18℃
▼ 이런 계단길이 쭈욱 이어진다.
▼ 반대편 바라 보이는 암반 풍광이 좋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이런 식의 다리를 여러개 건넌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출발지점 600m
▼ 여심폭포. 한자표기 '女心' 아닌 '女深' 인 은근히 외설적인 이름이다.
흘림골이란 여심에서 흘러내린 계곡이란 뜻이라기도 한단다.
▼ 그런데 사실 너무나 똑같다.
▼ 자꾸만 디카에 손이 간다. 자연적인 현상 아닌가?
▼ 또
▼ 또또
▼ 해발 838m
▼ 저뒤로 한계령에서 대청으로 이어지는 설악산 주능선 방면이 호쾌하게 펼쳐져 있다.
▼ 이 정도 계단 길이라면 무릅 보호에 그나마 도움이 될 듯 싶다.
▼ 잠시 물을 마시면서 올라온 길 한 컷트
▼ 장쾌한 설악능선
▼ 등산객이 없어 너무나 호젓한 산행길이다. 얼마만에 맛보는 호젖한 산행이런가?
▼ 출발지점 1.2km. 여기서 사진 찍는 방향으로 등선대를 오른다.
▼ 저멀리 한계령 휴게소가 아련히 보인다.
▼ 등선대 직전 양편에 늘어선 바위계곡 한 컷트
▼ 설악 서북주릉이 멀리 보이고, 안내판이 친절하다.
▼ 한계령 휴게소를 줌으로 댕겨본다.
▼ 내 이럴줄 알고 오늘은 디카 삼발이를 챙겼다. 잘 챙긴 일이다.
오른쪽 허리엔 디카 권총집(?) 왼손엔 리모콘이 쥐어져 있다.
▼ 한 컷트 추가
▼ 서북주릉을 배경으로 한 컷트
▼ 사방을 어느 쪽을 둘러 보아도 절경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나무의 생명력은 바위틈에서도 여실히...
▼ 산꽃도 보기 좋구나.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이제 주전골 방향으로 내려간다. 거의 내리막 길이다.
▼ 주전골 방향의 풍광이다.
▼ 줌으로 댕겨도 보고...
▼ 등선폭포
▼ 해발 811m
▼ 오색약수까지 4.3km 남았다.
▼ 이런 아치형 다리를 계곡을 오가며 많이 건넌다.
▼ 나무에 대한 배려(?)
▼ 지나온 쪽을 배경으로 한 컷트
▼ 또 한 컷트
▼ 오색약수 3.6km 남았다.
▼ 명경지수
▼ 용소폭포를 보고 다시 이곳으로 나와 오색약수를 향한다.
▼ 정면에서 바라본 용소폭포
▼ 위에서 바라 본 용소폭포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용소폭포
▼ 용소폭포 배경 샷
▼ 추가 샷
▼ 또 샷
▼ 또또 샷
▼ 내가 처음 발견한 것인가? 하트. "하트 못" 이라 명한다.
▼ 현위치
▼ 이곳에서 챙겨 준 도시락을 먹는다.
외국 계집아이들 세명이 내 곁에서 쉬었다 간다. 밥 한톨도 남기지 않고 먹었다.
▼ 금강문
▼ 지척의 산과 먼산과 그 위에 떠 있는 구름
▼ 바위에서 옆으로 뻗은 나무 한 그루
▼ 바위 틈에서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는 나무 한 그루
▼ 병풍같은 ...
▼ 구름모양이 아프리카 지도 같지 않은가?
▼ 기이해서 한 컷트 추가
▼ 보이는 것은 보는 이 마다 다르다.
▼ 숲길이 그냥 좋다.
▼ 선녀탕
▼ 독주암
▼ 성국사(오색석사)
▼ 오색약수 1.2km 남았다.
▼ 여기가 오색약수 등산로 입구. 오늘의 산행은 마쳤다.
▼ 오늘, 디카 삼발이 가져 오기를 잘했다 싶다.
▼ 주전골
▼ 약수교
▼ 오색약수
▼ 주전교
▼ 오색약수에서 삼십여분 걸어 내려와 속초가는 버스표를 산다. 두시 십분정도에 차가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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