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

지치(자초, 지초)

저그노 2016. 4. 27. 12:53

 잎이 마치 참깨잎 닮았다..

줄기와 잎에는  잔털이 빽빽히 많고 잎이 어긋되게 나온다..

 

 

  꽃은 작고 이쁜 흰꽃을 피운다.

 

 

 

 

 예전에는

산과 들에서 흔했지만

 요즘은

깊은 산 속이 아니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너무나 귀해져 버린것이

지치이다.

 

뿌리가 보랏빛을 띠고 있어서

  자초라는

이름을 붙쳤다고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해독제·해열제·이뇨제·피임약으로 쓰고,

화상이나 동상 또는 물집이나 습진 치료에 쓴다고 한다..

 

뿌리에서 자줏빛의 염료를 추출해서

천연염색재료로도 이용하는데

 값이

 너무 비싼것이 탈이다.

 

     심장이 조끔 좋지 않아

 내가

 많이도 먹었던 것이

       바로 이 지치이었는데~~~

 

우리 어릴적에 경끼든 어린아이에게

이것을 달려 먹이기도 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