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 조령산 등산정보
조령산은 나는 새도 쉬어 넘는다는 험준한 새재를 품에 안고 있는 백두대간의 산으로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와 경계를 이루면서 이화령을 연결하며 크고 높은 능선들이 줄기를 이루고 있어 가히 첩첩산중이라 할 수 있다. 조령산 일대에는 이화령, 문경새재 1,2,3관문과 조령 약수터 등이 있다. 이조시대 과거길로 유명하던 조령의 마지막 관문인 조령삼관문 이 문을 경계로 충북과 경북이 나뉘어 진다. 임진왜란 당시에 조선이 믿었던 신립장군이 이곳에 진을 치지 않고 충주 탄금대에서 기병 위주의 작전을 펼치다 크게 패했던 안타까운 역사가 깃들어 있다. 수안보의 황산 계곡에 세워진 사조마을 스키리조트가 89년 12월에 국내유일의 온천지 스키장으로 개장된 이래 95년 시즌부터 사조마을 스키리조트로 새롭게 태어났다. 어울러 단양팔경 ,충주호 수상 레저타운, 탄금대, 문경새재 ,월악산 등의 수많은 유명 관광지와 명승유적지가 있어 스키와 함께 온천 및 관광을 즐길 수 있다. 연풍면 원풍리에 있는 높이 15m의 수옥폭포는 조령 삼관문으로 오르는 길 바로 옆에 있다. 이 폭포에는 고려 공민왕이 홍건적의 난을 피해 남천하다가 정자를 짓고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는데 현재 이곳에 남아있는 어류동이란 지명은 그 전설을 뒷받침 해준다.
鳥嶺山(조령산1026m) 소개 경상북도 문경시 문경읍과 충청북도 괴산군 연풍면 경계에 있는 산 조령산(鳥嶺山 1,026m)은 백두대간 마루능선을 이루는 산이다. 조령산은 신선봉(神仙峯 967m), 마패봉(馬驛峰 마역봉 927m), 주흘산(主屹山 1,106m) 등 경관이 수려한 산들로 주변이 이루어져 있으며, 조령산과 신선봉 사이 안부에는 그 옛날 영남지역 사람들이 서울로 올라다니던 가장 유명한 큰 고개의 하나인 조령(鳥嶺)이 있다. 조령산과 신선봉의 안부에 해당하는 조령은 문경새재·새재라고도 부른다. 남쪽과 북쪽 산록에 있는 이화령(梨花嶺:548m)·소조령을 비롯하여 유명한 고개가 많다. 특히 문경새재라는 이름은 과거부터 영남사람들이 이 고개를 넘어 서울로 가는 주요관문이 되었던 것에서 비롯된다. 동쪽에 조령천을 따라 조령 제1·2·3 관문이 있다. 또한 이곳에 박달나무가 많아 박달재라고도 불렀으며, 이곳 박달나무로 만든 홍두깨가 전국으로 판매되었다고 한다. 산정부는 평탄하나, 사방이 비교적 급경사이다. 특히 조령산을 중심으로 북쪽은 월악산·문수봉·소백산 등으로 이어지는 고봉이 연속되며, 남쪽은 속리산으로 이어져 차츰 낮아진다. 동서사면에는 조령천·쌍천의 지류가 각각 발원한다. 여러 등산 코스 중 그 진수를 즐기려면 이화령~조령샘~정상~깃대봉삼거리~제3관문 코스가 좋다. 정상에서 동쪽으로는 주흘산이, 남쪽으로는 백화산과 이화령 고갯길이, 북으로는 신선봉과 부봉 사이로 월악산이 보인다.
문경새재 1관문에서 우측을 바라 보면 문경진산이라는 주흘산과 그 맞은 편인 좌측으로는 조령산이 이 새재골짜기를 감싸고 있다. 조령산은 해발 1017m의 육중한 육산과 기암괴석이 조화로이 이루어진 아름다운 산이다. 이화령쪽에서 바라본 모습은 가까운 인근 남쪽의 여느 산세와 비슷한 수목이 울창한 평범해 보이는 산이나 그 반대편인 북측에서 바라 본 모습은 수직절벽과 노송이 어우러진 암봉의 모습이다. 따라서 조령산의 진면목을 보려면 이화령에서 출발하여 괴산 원풍리 절골마을로 내려서는게 좋다. 조령산 정상에서 북쪽능선길로 조금만 내려가면 아주 훌륭한 전망 좋은 곳이 나오는데 그 앞으로 펼쳐진 광경은 정말 감탄을 연발하게 한다. 저 멀리 월악산과 만수암릉부터 마역봉, 신선봉,부봉 그리고 전망대에서 마역봉 아래 조령삼관문까지 이어지는 기암괴석의 암벽 봉우리들의 장관은 마치 한 폭의 빼어난 산수화이다. 울창한 나무 숲 사이사이 들어나는 희긋희긋한 선굵은 암봉들은 코끼리의 상아를 연상케 하고 멀리 아른거리는 월악산의 영봉은 신비스럽기만 하다. 일부인들은 조령산에서 새재삼관문까지 이어진 기암괴석의 암봉들을 모두 조령산에 포함시켜서 일컬으나 봉우리 하나하나마다 제각기 고유한 명칭이 있다. 이화령에서 조령산을 거쳐 조령까지의 산행길은 백두 대간 줄기이다. 이 코스의 종주시간은 이화령에서 출발을 기준으로 대략 5시간 정도이다. 종종 조령산에 올랐다가 산세의 빼어남에 이끌려 무심코 조령까지 종주산행을 하는 분들이 많다. 조령산의 정상은 비교적 넓은 터에 키작은 돌무더기와 그 옆으로 조령산 표지석이 자리하고 있으며 이화령과 조령을 잇는 백두 대간길과 남동쪽 능선을 타고 문경새재 주차장으로 가는 길등 세 갈래의 길이 잘 나 있다. 종종 조령산 약산터를 거쳐 오른 분들은 조령산 정상 앞 큰 헬기장을 정상으로 오인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조령산 백과사전◀ 높이는 1,017m이다. 전체적으로는 산림이 울창하며 대암벽지대가 많고 기암·괴봉이 노송과 어울려 마치 그림 같다. 능선 남쪽 백화산과의 경계에는 이화령이 있고 능선 북쪽 마역봉과의 경계가 되는 구새재에는 조령 제3관문(조령관)이 있으며, 관문 서편에는 조령산 자연휴양림이 조성되어 있다. 제3관문이 위치한 곳은 해발 642m로서 예로부터 문경새재라 일컬어지고 있다. 이를 통해 영남지방과 중부지방이 연결되어 교통의 요지였을 뿐 아니라, 험난한 지세를 이용할 수 있어 군사상의 요충지이기도 하였다. 주능선 상에는 정상 북쪽으로 신선봉과 치마바위봉을 비롯하여 대소 암봉과 암벽지대가 많다. 능선 서편으로는 수옥폭포와 용송골, 절골, 심기골 등 아름다운 계곡이 발달되어 있다. 능선 동쪽을 흐르는 조령천 곁을 따라 만들어진 길은 조선조 제3대 태종이 국도로 지정한 간선도로였으며, 주흘관(제1관문)·조곡관(제2관문)·윈터·교구정터 등의 사적지가 있고 완만하게 흐르는 계곡에는 와폭과 담이 산재하여 있다. 현재 이 일대는 문경새재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수안보온천, 월악산국립공원과 가깝다.
▶주흘산 백과사전◀ 높이 1,106m. 산세가 아름답고 문경새재 등의 역사적 전설이 담겨 있다. 산의 북쪽과 동쪽은 깎아지른 듯한 암벽으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아름답다. 또 동쪽과 서쪽에서 물줄기가 발원하여 신북천과 조령천으로 흘러드는데, 이 물줄기들은 곳곳에 폭포를 형성한다. 그중 유명한 것이 발원높이 10m의 여궁폭포와 파랑폭포이다. 산기슭에는 혜국사(惠國寺)가 있고, 주흘산과 조령산 가운데에 난 계곡을 따라서는 문경관문(聞慶關門)이 세워져 있다. 해발 520m에 위치하는 혜국사는 신라 문성왕 8년(846) 보조국사 체징(體澄)이 개창한 고찰인데, 고려 말 홍건적이 쳐들어왔을 때 공민왕이 난을 피해 이곳에 머물렀다고 해서 더욱 유명해진 절이다. 역사의 애환과 수많은 사연을 지닌 문경관문은 사적 제14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제1 ·제2 ·제3 관문 및 부속 성벽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제1 ·제2 ·제3 관문은 양쪽 산의 골짜기에 위치하며 관문 좌우의 성벽은 능선을 따라 우회한다. 산 정상에 올라서면 운달산과 그 왼쪽으로 멀리 소백산 등이 이어진다. 남쪽에 백화산, 서쪽에 조령산, 북쪽으로는 1,107고지인 주봉이 보인다.
▶마패봉 백과사전◀ 높이는 940m로, 마패봉이라고도 부른다. 백두대간이 지나는 산으로, 충청북도 쪽으로는 신선봉과 맞닿아 있다. 조령 제3관문을 사이에 두고 깃대봉과 마주하며 명칭의 유래는 암행어사 박문수가 이 산을 넘을 때 조령 제3관문에서 쉬었을 때 마패를 관문 위의 봉우리에 걸어놓았다고 하여 이 지방에서는 마패봉이라 부른다. 주변에는 수안보온천과 월악산국립공원, 충주호가 있다 .
○ 산행코스 소개 [제1코스] 이화령~조령샘~1005.8봉(헬기장)~조령산 정상코스[이화령코스] [제2코스] 이화령~조령샘~조령산 정상~신선암봉~깃대봉~조령~문경새재주차장코스[조령종주/백두대간] [제3코스] 새재주차장~주흘관~459.2봉~862.1봉(조망대)~헬기장~조령샘~조령산 정상코스[1관문코스] [제4코스] 새재주차장~마당바위~계곡따라 조령능선(이정표)~조령산 정상코스[마당바위코스] [제5코스] 새재주차장~조곡관 뒤편~조령능선~치마바위봉~신선암봉~조령산 정상코스[2관문코스] [제6코스] 새재주차장~유스호스텔~862.1봉(조망대)~헬기장~조령샘~조령산 정상코스[유스호스텔코스] [제7코스] 새재주차장~KBS촬영장~용화사지~용화사골~산지당골~조령산 정상코스[촬영장코스] [제8코스] 하초리마을입구~기산(862.1봉)~헬기장~862.1봉(조망대)~조령샘~조령산 정상코스[하초리코스] [제9코스] 새재주차장~꾸구리바위~화덕골~신선암봉잘록이~신선암봉~조령산 정상코스[교귀정코스] [제10코스] KBS촬영장~569봉~615.6봉~846.3봉~조령산 정상코스[장군봉코스 : 위험, 등산로 없음] [암벽리지] 조령산 촛대바위리지
○ 산행시간 • 이화령→조령샘→헬기장→조령산 정상↔헬기장→촛대바위→무덤→기수련원(약 4시간) • 이화령→조령샘→헬기장→조령산 정상→한섬지기계곡(10km, 약 4시간) • 이화령→조령샘→헬기장-조령산 정상→946봉→갈림길→마당바위(약 5시간) • 이화령→조령샘→헬기장→조령산 정상→상암사터 갈림길→절골 갈림길→신선암봉→치마바위봉→조령관(약 6시간) • 새터마을→임도→묘→전망대→공기바위→신선암봉→조령산 정상→헬기장→촛대바위→기도원→신풍리(약 5시간) • 신풍리→기도원→기수련원→무덤→능선→촛대바위→갈림길→조령산 정상→신선암봉→절골(약 5시간) • 신풍리→기도원→기수련원→무덤→암릉→촛대바위→조령산 정상→상암사터→절골야영장~기수련원(약 5시간)
"용아릉의 축소판, 철따라 “암릉 비경”에 탄성 절로" "세월따라 고개도 변하고, 새재길 영남대로 지나 조령산의 원명 ‘공정산’ 옛 이름 어디로 가고"
백두대간의 이화령(梨花嶺,548m)과 조령(鳥嶺:새재,642m) 사이에 위치한 조령산(鳥嶺山,1,026m)은 경북 문경시(聞慶市) 문경읍(聞慶邑) 상초리(上草里)와 충북 괴산군(槐山郡) 연풍면(延豊面) 원풍리(院豊里)가 경계를 이루는 도계(道界)지역이기도 하다. 백두대간의 마루금이 지나는 조령산은 산세가 웅장하며 스케일이 큰 암릉미를 과시하고 있는 험준한 바위로 이뤄진 산이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고개인 문경새재를 품안에 품고 있으며, 산세가 우람한 주흘산과 마주하고 있어 옛부터 군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점했다. 특히 조령산에서 조령3관문으로 이어진 능선은 용아릉의 축소판으로 뛰어난 경관미를 자랑한다. 마루금을 사이에 두고 문경쪽으로 내린 물은 문경새재 조령천을 따라 영강으로 흘러들어 낙동강으로 길게 이어지고, 마루금 서쪽 괴산쪽으로 흐른 물은 연풍, 칠성을 거쳐 남한강으로 흘러들고 있다. 영남지방의 첫 관문이기도 한 조령(새재)이 있는 이곳은 충북과 분수령을 이루는 곳으로 산세가 험준하고 요통치며 지나는 산릉은 마치 기세를 얻은 공룡의 등처럼 힘차다. 이 산은 특히 눈이 많아 겨울철 설산의 전경이 마치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답다. 산을 오르기는 가을철,여름,봄 순으로 좋은 산이나 경치는 사계절 어느 철에 찾아도 항상 수려하다.
조령산 산행의 가장 보편적인 코스는 이화령에서
조령산 산행의 가장 보편적인 코스는 이화령에서부터 시작된다. 고갯마루에서 시작하므로 오르기에 큰 부담을 주지 않고 정상까지 오르는데 크게 힘든 줄 모른다. 이화령에서 정상을 올라 되돌아 이화령으로 내려오거나 정상에 올라 문경새재 촬영장쪽 용사골이나 마당바위쪽 등의 방향으로 빠지는 코스를 주로 택하게 된다. 산행이 시작되는 이화령부터 정상까지 이어지는 마루금은 육산의 형태를 띠고 있으나 정상에서 백두대간 마루금을 따라 조령 제3관문까지 이어지는 코스는 고난도의 각양각색 암릉이 버티고 있는 정 반대의 산형을 이루고 있다. 3번국도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행선 문경읍 마원리 도로상에선 바로 앞쪽으로 조령산의 암릉 굴곡이 한 눈에 들어온다. 조령산 산행의 진미는 아마도 조령종주에 있다고 할 것이다. 하루 산행으로 빠듯한 길이지만 다리품을 판 것이 결코 아깝지 않은 코스다. 이화령에서 출발해 조령산 정상을 거쳐 스릴 넘치는 암릉구간을 오르내리며 조령까지 이어지는 구간은 환상적이다. 암릉미는 물론이거니와 아래로 문경새재를 굽어보며 동쪽의 주흘산과 부봉 6봉까지 펼쳐지는 시원스러움은 그 무엇에 비길 바가 아니다. 또한 암릉으로 이어지는 비경코스는 철따라 새옷으로 갈아입는 자태에 탄성을 자아내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조령에서 문경새재 옛길을 따라 지친 다리도 풀겸 완만하고 호젓한 길을 따르다 휴게소에 들려 탁주라도 한 잔 돌리고 나면 어느새 문경새재 주차장에 당도하게 된다.
동절기 조령능선 종주는 안전사고 우려
하지만 아무리 조령종주에 멋이 깃들어 있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체력을 감안할 일이다. 또한 초겨울 눈이 내리거나 바위가 얼기 시작하면서 봄철 얼음이 완전히 녹기전까지는 조령종주는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으니 산행을 하지 않도록 한다. 종종 1년에 한 두 건의 산악사고가 조령산에서 발생하는 것을 보면 미뤄서 짐작할 수 있다. 조령산은 옛 지리서에 공정산(公定山)이라 표기되어 있으며, 1937년 간행된 교남지(嶠南誌)에 이르기까지도 그렇게 적고 있다. 19C 중엽 이후부터는 조령산으로 기록된 문헌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조령(鳥嶺,새재)이 태종때에 개척된 고개이고 보면 영남지방에서 한양으로 통하는 가장 분주한 길로서 조령로 옆에 있는 산이라 조령산으로 지나는 세인(世人)들의 입에 쉽게 불리게 되고 원래의 이름인 공정산이란 이름이 줄어들게 된 것으로 보인다. 산 높이도 어떤 지도에는 조령산의 높이를 1,017m로 표시하고 있지만 최신지도에는 1,026m로 사용하고 있다. 신라와 고려 때 중요 교통로인 하늘재가 조선시대에 와서는 조령에게 그 임무를 넘겨주고 이화현(梨花峴),이우릿재라 불리던 고개에 신작로가 생기면서 이름까지 이화령으로 바뀌어 현재까지 중요 교통로로 사용되어 오다가 이화령터널 개통으로 한적한 길이 돼 버렸다.
조령산 산행은 문경새재 도립공원안에 있는 조령관(제3관문)에서 시작해도 되나 조령관까지 이동하기에 불편이 있어 보통 백두대간을 타고 남쪽으로 향하는 산악인들 외에는 이화령에서 시작하는 한다. 이화령 고갯마루에는 휴게소가 있고 넓은 주차공간이 갖춰져 있다. 승용차나 관광버스 등은 이화령에 주차할 수 있어 이곳에서 바로 출발해도 되나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이화령 고갯마루를 통과하는 버스가 없으며 이화령터널을 통과하고 있다. 이런 까닭에 문경읍소재지에서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코스(이화령~정상)
이화령에서 산행을 시작할 경우 차량 한대는 이화령에, 또 한 대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에 세워 놓고 산행을 하면 차량 회수가 수월하다. 이화령 고갯마루에서 내려 정상을 지나 제3관문까지 이어지는 산행을 마치고 제1관문 앞 주차장까지 조선시대의 옛 길인 영남대로를 걸어 내려오면 산행의 멋도 즐기고 옛 오솔길도 걸어보는 재미 또한 산행의 가치를 배로 늘일 수 있다. 내려오다 제1관문 뒤편에는 KBS촬영장이 있어 볼거리를 더 해 준다. 이화령은 충북과 경북의 경계를 이루는 지점으로 산행 시작 장소는 경북 문경지역에서 시작해야 하며 ‘경상북도’라 적힌 도계(道界) 표지석 앞에서 북쪽으로 10m 거리에 있는 등산안내판이 있는 파고라와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산행을 시작하면 틀림이 없다. 이 곳을 출발하여 좌측의 백두대간 능선 마루금을 타고 바로 가도 되지만 보통 능선 우측옆 비탈로 비스듬히 잘 나 있는 길을 따라 가는 것이 쉽다. 숲속 길인 이 길은 757봉을 옆으로 돌아서 가는 길로서 너덜지대를 지나게 되며 757봉 지나 능선이 한박자 숨을 죽였다 다시 조령산으로 차오르는 안부에서 백두대간과 만난다. 대간길인 잘록이까지는 약 40분 정도가 걸린다. 이 잘록이 10m 위에 폐타이어로 쌓은 헬기장이 나오는데 이곳을 바로 지나 능선을 타고 15분쯤 오르면 다시 오른쪽 사면을 가로질러 가는 길과 대간 마루금을 따라 오르는 길이 나뉜다. 오른쪽 사면을 따라가면 조령샘에 닿을 수 있고 길도 좋다. 물론 대간길 능선을 계속 타도 조령산 정상으로 향하게 된다. 이 갈림길에서 비탈면에 있는 등산로를 따라 30분쯤 오르면 이정표가 나오고 20m 위에 조령샘이 있다. 이정표에서 동쪽 능선을 계속 타고 내려가면 문경유스호스텔쪽 계곡을 지나 문경새재도립공원 주차장 부근으로 나온다. 이 곳 조령샘은 양지바른 곳에 위치해 있어 겨울에도 얼지 않고 연중 물이 나오는데 물맛이 깔끔해 산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샘터에서 잠시 쉬었다가 식수를 다시 점검하고 경사가 급한 소나무숲과 참나무숲을 지나 능선길에 올라서면 시야가 탁 트인 1005.8봉인 헬기장에 도착하는데 사방이 시원하게 뚫려 참나무가 일부 가려있는 정상보다 전망이 좋으며 샘터에서 이곳까지는 약 20분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이곳 헬기장에서는 동쪽으로 주흘산과 부봉이, 남쪽으로 백화산,희양산으로 연결되는 대간능선의 모습이 한 눈에 들어온다. 여기서는 정상이 눈 앞에 보이는데 조금 내려가다 15분 가량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면 정상에 다다른다. 정상에는 정상표지석과 휴식공간이 있다. 많은 사람이 찾는 곳으로 표지석 주위가 반반하게 다져있다. 하산길은 다섯 군데정도가 있다. 정상에서 바로 내려서는 길과 북쪽으로 946봉을 넘어 왼쪽으로는 충북 신풍리로 내려서고 오른쪽으로는 문경새재 원터 앞 마당바위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이곳에는 방향표지판이 서 있다. 그리고 조령관(제3관문)까지 가는 길은 악천후시와 겨울에는 미끄러워 위험한 곳이 많으며 날씨가 좋은 날은 경치가 매우 좋다. 또 정상에서 주흘관(제1관문)으로 내려가는 길은 방향표지판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주의해야 할 일은 정상에서 북쪽으로 내려가는 능선을 200m 가면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것같이 보이나 왼쪽으로 길이 나 있고 안내판이 서 있으니 주의해야 하고 오른쪽 능선을 타면 문경새재 쪽으로 난 암릉으로 가게되니 주의를 요한다.
조령종주코스(이화령~정상~암릉구간~조령)
조령산 산행에 있어 백미(白眉)는 아무래도 조령종주에 있다 할 것이다. 조령산을 앞에 세워두고 지나는 도로에서 바라보아도 한 눈에 멋스런 산세임을 단번에 느낄 수 있다. 진달래,철쭉이 바위틈을 비집는 초록의 봄철은 물론이거니와 푸름과 안개가 드리운 풍경은 산수화 한 폭이며, 단풍이 고운 가을의 비경을 거쳐 눈 덮인 백색 고요의 계절까지 사철 어느 한 곳 빼놓을 수 없는 개성 뚜렷한 소중한 멋이 속속 숨어 있는 곳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조령종주는 산행 초보자들은 참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곳곳에 위험지대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바위지대가 많기 때문에 습기나 눈,얼음 등이 있어 바위가 미끄러운 때는 종주산행을 하지 않는 것이 옳은 판단이다. 이화령~조령산 정상까지는 위 구간과 같아 생략한다. 조령산 정상에 서면 북쪽으로 그 위세를 자랑하면 우뚝 우뚝 서있는 봉들에 매료돼 마음까지 요동치기 시작한다. 차분한 마음으로 정상표지석을 뒤로한 채 대간길을 따라 100m 정도 내려가면 오른쪽으로 90도 급경사 낭떠러지와 왼쪽으로 제3관문이라 적힌 이정표가 있는 넓은 길이 나온다. 왼쪽길을 택해야 하며 아무런 표시가 없는 오른쪽은 자칫하면 엉뚱한 길로 빠질 수가 있으니 유의한다. 조금 더 앞으로 나가면 잘록한 안부가 나타나고 마루금에서 좌·우로 빠지는 길이 보인다. 좌측길은 연풍 절골쪽, 우측길은 문경새재 제1관문쪽으로 내려서는 길이다. 안부를 지나면 앞쪽으로 신선봉이 다가서고 암릉구간이 시작된다. 암릉구간에서 주의해야 할 곳이 여러 곳 있다. 우선 신선봉 오르기 전 칼날같은 바위길은 좌측 아래로는 천길 낭떠러지로 내려다보기조차 싫을 정도로 아찔한 구간이다. 다행히 문경산악구조대에서 조령산 주요지점마다 안전로프를 설치해 놓았다. 산행에 서툰 사람은 이곳에서 로프를 잡고 서서 지나지 말고 말을 타듯 바위를 타고 앉아 줄을 잡고 앞으로 진행하면 훨씬 편하고 안정적이다. 칼바위를 지나면 이번에는 길게 경사진 슬랩구간으로 로프가 있으며 이곳을 오르면 잡을 곳이 없고 1m가 넘는 단을 오르며 바위 밑을 통과해야 한다. 신선봉을 오르면서 로프있는 직벽 5m 구간도 있다. 신선봉 정상은 평탄한 바위 쉼터이며 나무에 걸린 3관문,절골,수옥폭포로 가는 이정표가 있다. 신선봉 지나 잘록이로 내려섰다가 오름길은 바위가 길게 늘어뜨린 치마바위다. 치마바위 지나면서 말안장처럼 생긴 말안장바위를 지나 아래로 바위밑을 통과해 10여m의 직벽구간을 기어올라야 한다. 물론 로프는 있지만 한 발 한 발 조심하며 올라야 한다. 깃대봉을 향하는 길은 바위밑을 기어 지나고 경사지도 지나게 된다. 또 다래넝쿨에 매달려 타잔그네를 타는 곳도 있으나 지금은 다래넝쿨이 없다. 이 구간도 겨울철에는 위험한 구간중의 하나이다. 깃대봉 삼거리에는 이정표가 박혀있다. 깃대봉으로 오르지 않고 3관문을 향해 성벽을 타고 내려오면 조령이다. 산신각 옆 조령샘에는 사철 시원한 물이 솟아오르고 있다. 이화령에서 조령까지 이어지는 조령종주코스는 5시간4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문경새재주차장까지 걸어서 내려오는데는 1시간30분정도가 더 소요된다. 조령에서 괴산쪽 고사리주차장까지 내려서는데는 30분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문경새재쪽은 옛길로 길이 넓고 편하며 경사가 완만한 내리막길이다. 내려오면서 곳곳에 볼거리와 쉼터와 계곡이 있어 지친 피로를 말끔히 씻어주고도 남음이 있다고 할 것이다.
촛대바위릿지 코스 조령산 정상에서 서쪽 방향 절골로 뻗은 능선이 있다. 이 능선을 촛대바위 릿지라 말하며 능선 중간에는 암봉이 줄지어 서있다. 이 능선은 절골에서 조령산 정상까지 가파르게 올라치며 중간에는 암봉이 있으나 위험구간에는 굵은 밧줄이 설치되어 노약자가 아니라면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있는 코스이다.별도의 특별한 장비가 필요치 않으며 초반부터 급경사를 이루기에 바위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양손 스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새들도 날다가 쉬어 간다는 조령산 정상께에서 서북쪽으로 흐르는 촛대바위리지는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코스다.산에 막 입문한 왕초보들도 경험자와 동행한다면 아주 즐겁게 등반할 수 있는 코스인 것이다. 촛대바위리지는 등산의 묘미인 야영생활과 걷기, 암릉, 그리고 조망 좋은 정상 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 인근의 산꾼들에게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코스다.절골을 출발해서 촛대바위, 정상까지 이르는 산행시간은 '왕초보'일 경우 3시간쯤 걸리며, 하산까지 한다면 총 산행시간 4시간에서 5시간이면 충분하다.수안보에서 문경 방향으로 달리다보면 전통 한지로 유명한 괴산군 연풍면 신풍리가 나온다. 신풍리에서 조령산 방향으로 좁은 동넷길을 따라 올라가면 산행 시작점인 기(氣) 수련원이 나오는데, 이 원극기수련원 바로 아래 널찍한 주차장이 있다.수련원을 출발해 임도를 따라 300~400m 오르다 보면 오른쪽에 조그만 무덤이 나오는데, 이곳이 절골을 통해 조령산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와 촛대봉리지로 가는 갈림길이다. 이 갈림길에는 이정표가 있어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다.임도를 벗어나 무덤쪽 산길로 접어들면 낙엽송으로 이루어진 숲길이 나오고 조금 오르다 보면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진 멋진 등산로로 이어진다. 가파른 산길을 30여 분 오르다 보면 조그만 바위들이 나오고 15분 정도 더 올라서면 능선에 설 수 있다.능선에 올라서면 오른쪽으로는 연풍면이 한눈에 바라보이고, 왼쪽으로는 조령산의 여러 능선들과 신선봉, 마패봉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능선 산행을 하다보면 2~3m 높이의 바위벽이 나타난다. 이 바위벽에는 나일론 로프들이 매달려 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암벽으로 이어진 능선을 계속 오르다가 3~4m 높이의 암벽을 내려서면(로프가 매어 있음) 큰 바위벽이 나온다. 이 바위벽 왼쪽에 조그만 소나무 있는데 그 소나무 위쪽 크랙을 이용해 3~4m 등반해야 한다. 다 오르면 바로 뒤편 바위틈으로 3~4m 내려가야 하는데 매어져있는 자일을 이용하여 클라이밍 다운하는 것이 안전하다.벽을 내려서면 다시 암릉으로 이어지며 이곳을 올라서면 오른쪽으로 우회했던 길과 다시 만나 양옆의 멋진 소나무가 어우러진 완만한 바위능선길이 나오고, 이 능선길을 조금 걷다보면 전망 좋은 널찍한 바위가 나온다. 이 바위 앞쪽에 우뚝 솟은 바위가 촛대바위다.촛대바위는 조령산 신선암에서 암벽등반을 하면서 쳐다보면 꼭 뾰족한 촛대처럼 느껴져 촛대바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이 경치 좋은 널찍한 바위에서 다리쉼하고 바로 20여m 바위벽을 내려가야 하는데, 이곳에도 나일론 로프가 매어져 있다.이 로프를 이용해 클라이밍다운해도 되고, 아니면 바위벽의 소나무를 이용하여 하강해도 된다. 이 바위벽을 내려서 오른쪽으로 조금 우회하면 촛대바위로 올라가는 경사가 완만한 바위벽이 나온다. 이 바위벽에도 로프가 매달려 있다.이 로프를 이용해 바위벽을 올라서면 바로 촛대바위다. 촛대바위를 지나면 멋들어진 소나무숲과 암릉으로 이어진 능선길이 계속 이어지고 10여 분 더 걸으면 5~6m 바위벽을 내려가는 곳이 나온다. 이곳에도 나일론 고정로프를 잡고 클라이밍다운하면 된다.이곳을 지나 소나무와 철쭉나무가 뒤섞인 능선길이 나오면서 암릉은 끝난다. 이후 10여 분 더 내려가다 왼쪽 갈림길로 접어들어 30분이면 절골 야영터로 내려선다. 야영터에서 계곡을 따라 30여 분 더 내려가면 등산 시작점인 수련원이다. 갈림목에서 계속 능선을 따라 40여 분 더 오르면 1,017m의 조령산 정상이다.조령산 정상에서 조령 제3관문쪽 백두대간 주능선을 따라 10여 분 걷다보면 왼쪽으로 내려가는 갈림길이 나타난다. 이 하산길로 20여 분 내려가면 옛날 절터(상암사터)가 나타나고, 20여 분 더 내려가면 조령산 절터 야영장(신선암 암벽등반하는 산악인이 이용하는 야영장)에 닿는다.물줄기 두 가닥이 만나 수량이 넉넉하고, 소나무숲이 우거진 아늑한 야영장이다. 야영장에서 계곡을 따라 30여 분 내려가면 수련원에 도착한다. 조령산 촛대봉코스는 소나무와 철쭉이 어우러진 아기자기한 암릉으로 암릉등반 초보자들도 좋은 경치를 즐기며 산행할 수 있는 아주 멋진 코스다.
○ 오르는 길
Ⅰ. 이화령~조령샘~조령산 정상코스 = 2시간 정도 소요 이화령(梨花嶺,548m,3번국도) -<40분>- 757봉 지나 잘록이,헬기장 -<15분>- 조령샘쪽 갈림길 -<30분>- 조령샘 -<20분>- 1005.8봉 헬기장-<15분>- 조령산 정상(1,026m)
Ⅱ.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깃대봉~조령코스 = 5시간 55분정도 소요 이화령(梨花嶺,548m,3번국도) -<40분>- 757봉 지나 잘록이,헬기장 -<15분>- 조령샘쪽 갈림길 -<30분>- 조령샘 -<20분>- 1005.8봉 헬기장-<15분>- 조령산 정상(1,026m) -<45분>- 889봉 -<30분>- 신선암봉(937m) -<20분>- 790m 안부 -<25분>- 923m 치마바위봉-<20분>- 750m 안부 -<20분>- 790m 갈림길 -<20분>- 757봉-<20분>- 삼각점봉(812.5m,▲) -<15분>- 깃대봉갈림길 -<20분>- 조령,조령관(642m)
Ⅲ. 문경새재주차장~마당바위~조령능선~정상코스 = 3시간정도 소요 ① <조령능선 마당바위 이정표쪽 잘록이> = 3시간정도 소요 문경새재주차장 -<30분>- 마당바위 -<70분>- 계곡(거무골) 오르며 갈림길 -<40분>- 우측계곡 올라 조령능선 잘록이(새재주막 이정표) -<40분>- 조령산 정상(1,026m) ② <조령능선 상암사터 이정표쪽 잘록이> = 2시간 40분정도 소요 문경새재주차장 -<30분>- 마당바위 -<70분>- 계곡(거무골) 오르며 갈림길 -<40분>- 조령능선 잘록이(상암사터 이정표) -<20분>- 조령산 정상(1,026m)
Ⅳ. 문경새재주차장~조곡관뒤편~조령능선~정상코스 = 4시간 20분정도 소요 문경새재주차장 -<15분>- 주흘관(제1관문) -<50분>- 조곡관(제2관문) -<5분>- 산행들머리(새재길 좌측 표지석) -<5분>- 비탈길 올라 능선 -<5분>- 묘지 -<20분>- 휘어진 소나무,슬랩구간,로프 -<10분>- 큰 바위 돌아 로프 -<20분>- 바위틈 경사지 로프-<10분>- 조령능선,백두대간길 -<40분>- 치마바위봉 지나 잘록이-<40분>- 신선암봉 지나 잘록이(새재주막 이정표)-<40분>- 조령산 정상(1,026m)
Ⅴ. 문경새재주차장~유스호스텔~조령샘~정상코스 = 2시간 40분정도 소요 문경새재주차장 -<5분>- 유스호스텔 -<5분>- 산림욕장 장승문 -<10분>- 계곡갈림길 -<10분>- 능선 편의 및 체육시설 -<40분>- 망루,제1관문쪽 갈림길 -<10분>- 쌍봉 로프2줄 -<10분>- 862.1봉(조망대,쉼터) -<5분>- 헬기장(1005.8m) -<30분>- 조령샘 -<20분>- 1005.8봉 헬기장-<15분>- 조령산 정상(1,026m)
Ⅵ. 문경새재주차장~KBS촬영장~용화사골~정상코스 = 2시간 10분정도 소요 ① <촬영장 쪽> = 2시간 10분정도 소요 문경새재주차장 -<15분>- 주흘관(제1관문) -<5분>- KBS촬영장 -<20분>- 용화사지(龍華寺址) -<30분>- 오름길 쉼터,계곡수 -<10분>- 묘지 -<60분>- 경사지 능선-<10분>- 조령산 정상(1,026m) ② <조령원터 쪽> = 2시간 40분정도 소요 문경새재주차장 -<20분>- 조령원터 -<10분>- KBS촬영장 뒤편 -<20분>- 용화사지(龍華寺址) -<30분>- 오름길 쉼터,계곡수 -<10분>- 묘지 -<60분>- 경사지 능선-<10분>- 조령산 정상(1,026m)
Ⅶ. 하초리입구~862.1봉~조령샘~정상코스 = 3시간 30분정도 소요 문경읍 하초리 마을표지석 -<5분>- 초곡천 보 건너 계곡 -<7분>- 낙엽송밭 지나 능선길 -<15분>- 묘지,갈림길(중초)-<10분>- 봉우리 묘지 -<15분>- 급경사 로프지대 -<10분>- 묘지(묘3기)-<10분>- 기산(621.5m,▲) -<10분>- 잘록이,습지,철조망-<15분>- 헬기장,참호 -<8분>- 큰봉우리-<20분>- 로프지대-<15분>- 862.1봉(조망대) -<5분>- 헬기장(1005.8m) -<30분>- 조령샘 -<20분>- 1005.8봉 헬기장-<15분>- 조령산 정상(1,026m)
Ⅷ. 문경새재주차장~꾸구리바위~신선암봉~정상코스 = 4시간 10분정도 소요 문경새재주차장 -<40분>- 꾸구리바위 -<10분>- 표고버섯재배지 -<5분>- 암반 소폭포 -<45분>- 화덕골따라 계곡갈림-<50분>- 너덜지대 올라 조령능선(신선암봉 전 잘록이) -<20분>- 신선암봉(937m) -<80분>- 조령산 정상(1,026m)
○ 내려가는 길
Ⅰ. 정상~조령샘~이화령 = 1시간 10분정도 소요 조령산 정상(1,026m) -<10분>- 1005.8봉 헬기장 -<20분>- 조령샘 -<40분>- 이화령(梨花嶺,548m,3번국도)
Ⅱ. 정상~안부~마당바위~문경새재주차장 = 2시간 10분정도 소요 ① <조령능선 마당바위 이정표 잘록이쪽> = 2시간 10분정도 소요 조령산 정상(1,026m) -<40분>- 조령능선 잘록이(마당바위 이정표) -<60분>- 계곡길 따라 마당바위 -<30분>- 문경새재주차장 ② <조령능선 상암사터 이정표 잘록이쪽> = 1시간 50분정도 소요 조령산 정상(1,026m) -<20분>- 조령능선 잘록이(상암사터 이정표) -<60분>- 계곡길 따라 마당바위 -<30분>- 문경새재주차장
Ⅲ. 정상~안부~조곡관 뒤편~문경새재주차장 = 3시간 45분정도 소요 조령산 정상(1,026m) -<40분>- 신선암봉 전 잘록이(새재주막 이정표) -<40분>- 신선암봉 지나 잘록이 -<40분>- 치마바위봉 지나 2관문갈림길-<8분>- 바위틈 경사지 로프 -<15분>- 로프 내려 큰바위 -<7분>- 휘어진 소나무,슬랩구간,로프 -<10분>- 묘지 -<5분>- 새재길 -<5분>- 조곡관(제2관문) -<40분>- 주흘관(제1관문) -<15분>- 문경새재주차장
Ⅳ. 정상~유스호스텔~문경새재주차장 = 1시간 50분정도 소요 조령산 정상(1,026m) -<10분>- 1005.8봉 헬기장 -<15분>- 조령샘 -<20분>- 881.0봉 헬기장 -<5분>- 862.1봉(조망대,쉼터) -<8분>- 쌍봉 로프2줄 -<7분>- 망루,제1관문쪽 갈림길 -<25분>- 능선 편의 및 체육시설 -<5분>- 계곡갈림길 -<5분>- 산림욕장 장승문 -<5분>- 유스호스텔 -<5분>- 문경새재주차장
Ⅴ. 정상~용화사골~KBS촬영장~문경새재주차장 = 1시간 40분정도 소요 조령산 정상(1,026m) -<5분>- 경사지능선 -<40분>- 내림길 묘지 -<10분>- 평탄지 쉼터,계곡수-<15분>- 용화사지(龍華寺址) -<10분>- KBS촬영장 -<5분>- 주흘관(제1관문) -<15분>- 문경새재주차장
Ⅵ. 정상~조령샘~862.1봉~하초리입구 = 2시간 25분정도 소요 조령산 정상(1,026m) -<10분>- 1005.8봉 헬기장 -<15분>- 조령샘 -<20분>- 881.0봉 헬기장 -<5분>- 862.1봉(조망대,쉼터) -<10분>- 로프지대 -<15분>- 큰봉우리 -<5분>- 헬기장,참호 -<10분>- 잘록이,습지,철조망 -<10분>- 기산(621.5m,▲) -<5분>- 묘지(묘3기) -<5분>- 급경사 로프지대-<10분>- 봉우리 묘지 -<5분>- 묘지,갈림길(중초) -<10분>- 능선 갈림길-<5분>- 골짜기 지나 밭 -<5분>- 문경읍 하초리 마을표지석
Ⅶ. 정상~신선암봉~꾸구리바위~문경새재주차장 = 2시간 45분정도 소요 조령산 정상(1,026m) -<70분>- 신선암봉(937m) -<15분>- 신선암봉 지나 잘록이 -<30분>- 화덕골 내려 암반 소폭포 -<5분>- 표고버섯재배지 -<10분>- 꾸구리바위 -<35분>- 문경새재주차장
Ⅷ. 정상~안부~충북 신풍리 = 1시간20분정도 소요 조령산 정상(1,026m) -<20분>- 정상 지나 993봉 잘록이 -<70분>- 상암사터 -<70분>- 절골 -<70분>- 신풍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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