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수우도를 아시나요?
통영시에 속하는 여러 섬들 가운데 가장 서쪽 해상에 위치한 섬입니다.
수우도 고래바위가 사량도(윗섬)를 향해 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자연경관이 빼어나서 배에서 바라보는 해안절벽의 기기묘묘한 형상에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그 중 흔히 해골바위로 불리는 수우바위는 비.바람에 씻기고 패여나가, 구멍이 숭숭 뚫려 있는 형상인데,
남해안에서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기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우도에서 본 사량도 파노라마
그 옛날(10연년전) 삼천포 유람선 조합에서는 사량도 가는길에 일부러 섬을 한바퀴 돌면서 설명도 해주고
기암도 두루두루 보여주고 했습니다만 ,
지금은 돈을 많이 벌어 그랬는지 아니면 인심이 너무 각박하고 기름값이 비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즈음은 들르지 않고 곧바로 가 버립니다
초창기 사량도 등산을 하신분들은 그 섬 수우도를 들른 기억을 낼수 있을 겁니다
수우도와 그 주변에는 유난히 기암괴석이 많은데
수우도 본섬에서 불과 50m 거리에 위치해 있어 거의 붙어 있다시피한 단독섬.
그 리고 독섬개, 옆개, 잠여 등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어려울만큼 많은 바위들의 형상이 특이합니다.
또한 수우도는 동백나무가 많아 일명 "동백섬"이라 불리는데,
동백꽃 피는 3∼4월의 초봄이면 섬 곳곳마다 붉은 동백꽃이 지천으로 피어납니다.
수우도 해골바위를 산 능선에서 보았을 때(자일을 갖고 갈 예정)
웰빙산행 제 2탄으로 수우도 은박산을 2월 5일 다녀 왔습니다
수우도 등산은 은박산을 위주로 이뤄지는데 빨리가고 많이 걷고 등산을 추구하는 곳은 아닙니다
서서히 걷고 군데군데를 다 들러보고 즐기면서 가는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수우도 단독섬
최고봉인 은박산(일명 음박산, 189m)은
남사면과 동사면은 서너 키 높이의 동백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데,
매년 3~4월이면 개화기를 맞아 현란한 붉은 색으로 섬을 수놓는다
임진란 때 피난처로 사람이 들어선 이래
현재 35가구 35명이 거주하고 있는 수우도는 위에서 내려다보면
소가 누워있는 듯한 자그마한 형태의 섬이지만, 동서로 길게 뻗은 산줄기와 머리에 동백숲을 이고
고래바위, 매바위, 백두봉, 해골바위, 여근바위와 같은 기암들이 해안에 솟아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자연미는 비록 사량도 윗섬에 비해 규모 면에서는 비교할 바 못되지만,
아기자기한 면과 부드러운 산세로 볼때 노약자를 위한 가벼운 섬산행 대상지로 권할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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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바위는 경남에서 보기 드문 4피치(180m) 이상 되는 등반코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로 통영 수우도는 사량도 왼쪽에 있는 섬으로 하루에 2번의 배편이 있습니다.
(삼천포 에서 오전 6시 30분 / 오후 2시 30분)
(통영 도산면 가오치 에서 오전 7시 --> 사량도 금평 오전 7시 50분 --> 돈지(버스로 이동) -->
돈지에서 오전 8시 10분 --> 수우도 로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수우도에서 나오는 배편은 오전 8시 30분 / 오후 3시 30분)
(1)? / (2)? / (3)? / (4)? / (5)? / (6)5.11d / (7)5.11b / (8)5.11a / (9)5.10c / (10)5.10b
대략적인 난이도 입니다. (1,2 루트가 5.12? 급 이라고 들었습니다 ^^)
[섬 쪽에서 바라본 모습]
[신선바위 밑에서 바라본 모습]
(11)5.10a / (12)5.10a / (13)5.10b / (14)5.11? / (15)5.11? / (16)5.11? / (17)5.10c / (18)5.10b / (19)5.10b
대부분 2번째 피치에서 최고 난이도가 나오고 지금 나와있는 등급은 대략적인 난이도 입니다.
등반하면서 수정해야 될 것 입니다.
★1피치당 등반거리가 길기때문에(제일긴곳45m) 주의요★
(1)5.10b / (2)5.10b / (3)5.10?(기존루트) / (4)5.10c / (5)5.12b / (6)5.12d? (5.13a) / (7)5.11a
대략적인 난이도 입니다.
★이곳은 위에서 60m 하강 해서 등반을 해야합니다★ (선착장에서 배로 이동시 약5~10분)
[수우도 해벽 접근로]
- 고래바위 우측 오버행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는 만조시에도 등반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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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도 해벽 찾아가는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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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안내 ● 도로교통 : 남해고속도로 사천IC(3번 국도)→사천시(구 삼천포)→사량도행 여객선터미널 고속도로 사천IC에서 빠져나오면 3번 국도로 연결된다. 3번 국도 를 타고 수우도행 배를 타는 삼천포항으로 곧장 가면 된다. 사천I C에서 삼천포항까지는 30분 정도. 삼천포항 삼천포수협 바로 옆에 선착장이 있다. 승용차는 삼천포수협 2층 옥외주차장에 두면 된 다. 오전 6시30분에는 사량도를 경유하여 1시간30분이 소요되고 오후 2시30분 배는 사량도 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우도로 향한다. 수우도로 가는 배는 일신호 27t급이다. 출항시간은 오후 2시30분 인데 40분 가량 걸린다. 오전 6시30분에도 배가 있으나 인근 사량 도를 거쳐 가므로 1시간30분 가량 걸린다. 수우도에서 나오는 배 는 다음날 오전 8시30분에 있다. 사량도를 거쳐 나오는 배는 오후 3시10분에 있다.
오전 8시30분 배편을 잡 아 나오면 교통이 편하지만 서둘러야 하고,오후 배편을 잡으면 아 침시간이 느긋한 장점이 있다. 배삯은 편도에 어른 4천원 어린이( 초등 이하) 2천원. 숙박은 김평식씨가 운영하는 방 네칸의 민박집(055-835-0771)을 이용하면 된다. 숙박비는 방 한 칸에 2만5천원이며 원할경우 식사(1인당 5천원)를 마련해 준다.
배를 타고 섬을 한바퀴 돌거나 등산,마을 둘러보기가 끝나면 심심하기 그지없다. 삼천포항에서 반드시 낚시 미끼를 사들고 들어가야 후회하지 않는다.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수우도. 섬 산꼭대기에서 보면 고 성,사천,남해가 차례로 보인다. 수우도는 세 도시의 한 가운데 바 다에 떠 있다. 해안선 길이 7㎞의 작은 섬이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섬의 형태가 소를 닮은데다 나무가 많아 수우(樹牛)도라는 이 름을 얻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동백섬으로도 불렸다.
섬의 북쪽은 마을이 형성돼 있어 밭뙈 기도 드문드문하다. 이곳을 제외하면 모두 기암괴석의 절벽으로 남해 제일의 절경을 자랑한다. 동백나무 군락,해골바위 딴똑섬 등 이 유명하다. 방목해 키우는 흑염소도 빼놓을 수 없는 특산물이다 . ▶수우도에 가장 빠르게 접근 하는 방법으로는 (통영 도산면 가오치 에서 오전 7시 --> 사량도 금평 오전 7시 50분 --> 돈지(버스로 이동) --> 돈지에서 오전 8시 10분 --> 수우도) 차를 배에 싣고 금평에서 내려 돈지로 이동 해도 됨 (배에 차 실을때 제일 마지막에 실어야 빨리 나올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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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도 해벽 접근로]
- 고래바위 우측 오버행 코스를 제외한 나머지 코스는 만조시에도 등반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도로교통 : 남해고속도로 사천IC(3번 국도)→사천시(구 삼천포)→사량도행 여객선터미널
고속도로 사천IC에서 빠져나오면 3번 국도로 연결된다. 3번 국도 를 타고 수우도행 배를 타는
삼천포항으로 곧장 가면 된다. 사천I C에서 삼천포항까지는 30분 정도. 삼천포항 삼천포수협
바로 옆에 선착장이 있다. 승용차는 삼천포수협 2층 옥외주차장에 두면 된 다.
배편안내 : 삼천포항 여객선터미널(055-832-5033)에서 일신호가 1일 2회 운항.
오전 6시30분에는 사량도를 경유하여 1시간30분이 소요되고 오후 2시30분 배는 사량도 를 거치지 않고
곧바로 수우도로 향한다. 수우도로 가는 배는 일신호 27t급이다. 출항시간은 오후 2시30분 인데
40분 가량 걸린다. 오전 6시30분에도 배가 있으나 인근 사량 도를 거쳐 가므로 1시간30분 가량 걸린다.
수우도에서 나오는 배 는 다음날 오전 8시30분에 있다. 사량도를 거쳐 나오는 배는 오후 3시10분에 있다.
오후 3시10분 배는 사량도에서 배를 갈아타야 하는데 삼천포항에 도착하는 시각은 얼추 오후 5시가 된다.
오전 8시30분 배편을 잡 아 나오면 교통이 편하지만 서둘러야 하고,오후 배편을 잡으면 아 침시간이
느긋한 장점이 있다. 배삯은 편도에 어른 4천원 어린이( 초등 이하) 2천원. 숙박은 김평식씨가 운영하는
방 네칸의 민박집(055-835-0771)을 이용하면 된다. 숙박비는 방 한 칸에 2만5천원이며 원할 경우
식 사(1인당 5천원)를 마련해 준다.
▶수우도에 가장 빠르게 접근 하는 방법으로는
(통영 도산면 가오치 에서 오전 7시 --> 사량도 금평 오전 7시 50분 --> 돈지(버스로 이동) -->
돈지에서 오전 8시 10분 --> 수우도) 차를 배에 싣고 금평에서 내려 돈지로 이동 해도 됨
(배에 차 실을때 제일 마지막에 실어야 빨리 나올수 있다 ^^)
▶ 수우도에서 나오는 배편은 오전 8시 30분(삼천포) / 오후 3시 10분(사량도 돈지)
기 타 :
배를 타고 섬을 한바퀴 돌거나 등산,마을 둘러보기가 끝나면 심심하기 그지없다. 삼천포항에서 반드시
낚시 미끼를 사들고 들어가야 후회하지 않는다. 경상남도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 수우도. 섬 산꼭대기에
서 보면 고 성,사천,남해가 차례로 보인다. 수우도는 세 도시의 한 가운데 바 다에 떠 있다.
해안선 길이 7㎞의 작은 섬이다. 하늘에서 내려다 본 섬의 형태가 소를 닮은데다 나무가 많아 수우(樹牛)
도라는 이 름을 얻었다고 한다. 옛날에는 동백섬으로도 불렸다.
주민들은 협업형태로 홍합을 양식하며 4t급 배 13척으로 고기를 잡거나 해산물을 채취한다. 섬의 북쪽은
마을이 형성돼 있어 밭뙈 기도 드문드문하다. 이곳을 제외하면 모두 기암괴석의 절벽으로 남해 제일의
절경을 자랑한다. 동백나무 군락,해골바위 딴똑섬 등 이 유명하다.
방목해 키우는 흑염소도 빼놓을 수 없는 특산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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