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120318 지리산 천왕봉(1,915m)

저그노 2012. 3. 19. 08:53

 

1. 산 행 지 : 지리산 천왕봉(1,915m) <남한의 2번째봉>

2. 산행 일자 : 2012. 3. 18(일)

3. 이       동 : 동래역(07:30) →(28인승 리무진)→ 산청군 사천면 중산리(09:35)

4. 산행 코스 : 중산리(09:55)<순환버스> → 경남자연학습원(10:10) → 로타리대피소(11:20) → 법계산 → 개선문(12:21) → 천왕샘 → 천왕봉(1,915m / 12:56) → 장터목대피소(15:09) → 유암폭포(16:16) → 칼바위(17:15) → 중산리(18:08)

5. 산행 대상 : 부산달팽이산악회 맥가이버 대장 외 32명

 

 

 

 

 

 

시작부터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남쪽 지방에다가 비도왔고 기온도 14도까지의 날씨면 아이젠이 필요없을것이라고 판단하여

걍왔는데 심히 걱정이 됩니다.

 

 

 

지리산 국립공원 대피소중 유일하게 현대화가 안된 대피소입니다.

 

본인, 맥가이버 대장, 둥지 수석대장, 나 그네님

 

 

오늘의 코스가 한눈에 쏙들어옵니다.

 

 

 

 

 

 

 

열심히 올라가다가 잠시 뒤를 돌아보니 온통 백산입니다.

 

최종 천왕봉을 향하여 ↑ ↓

 

 

 

 

 

천왕봉 서쯕에는 상고대가 있네요.

 

 

 

상고대가 죽여줍니다.

 

천왕봉 상고대 ↑ ↓

 

 

 

점심을 먹고 잠시의 여유~~~

 

정상에도 온통 백산입니다. 눈이 제법 많이 쌓여있더군요. ↑ ↓ 

 

 

 

 

 

 

 

 

 

 

 

 

 

 

 

 

 

요로케 눈도 많고, 얼어있다가 녹으면서 완전 빙판길을 아이젠도 없이 갔다가 욕봤쑈~~~

 

 

 

 

 

 

 

요것이 칼바위입니다.

 

ㅎㅎㅎ 멍청한 짓을 했씀돠~~~

전날 해동용궁사에가서 몇커트 찍어서 정리하면서 디카 메모리카드를 노트북에다 걍 꽂아두고 빈디카만 가지고 지리산에 갔다는거 아닙니까 ㅎㅎㅎ

그래서 휴대폰으로 몇커트 흔적을 남겼습니다. 이쁘게 봐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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