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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북한산 만경대 낭만길

저그노 2011. 9. 18. 05:14

 

* 언제 : 2011년 8월 20일(토요일)/ 약간 흐림후 맑음 (섭씨 영상 29도)

* 어디 : 북한산 만경대 낭만길

* 코스 : 솔밭공원-진달래 능선-대동문-동장대-용암문-낭만길 구간-도선사(총 4시간 40분소요 ; 취식 휴식포함)

* 누구 : 박상준 선배 포함 3명(박선배 친구분, 백지현), 산중약자(무크)

 

* 사진

 올해는 유난히 비가 많이 내린다.

오늘, 간만에 비가 내리지 않고 해가 났다.

계획은 없었는데 박선배와 통화하고 북한산을 찾는다.

 

 박선배님이 친구분과 백지현님을 청하여 솔밭공원에서 만난다.

코스 정할 것 없이 그냥 걸음 옮긴다.

보광사를 지나고 진달래 능선에 올랐으니 대동문까지는 자동이다.

 

 백운대쪽으로 걸음을 옮긴다.

동장대 지나고 용암문에 이르렀을 때 노적봉을 얘기하나

만경대 낭만길이 떠 올라 의견을 내고 그 곳으로  진입한다.

 

  용암문 밖으로 나가  만경대 능선 아래 허리를 지나는 등로이다.

'낭만길' 이라고 지은이가 누구인지 궁금해 하면서 그 길을 걷는다.

코끼리 바위를 만나게 되고 더 지나 쪽두리 바위를 지날 수도 있다.

 

 코끼리바위 위에서 조망을 즐긴다.

쪽두리바위, 그 뒤로 영봉, 그 좌측으로 인수봉, 서 있는 발아래 도선사,

지나온 쪽으로 병풍암...,

 

 만경대 입구 안부에 이를 쯤, 백운산장 쪽에서 말 소리들이 들려 온다.

쪽두리바위 쪽으로 가지 않고 곧바로 우측 계곡으로 내린다.

이곳으로 내림하여도 낙화암장과 입술바위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하며...

 

 작년에 왔었던 낙화암장을 못 보고 곧바로 도선사에 닿는다.

아마도 내려 오다가 우측으로 한구비 넘어야 될 듯하다.

계곡물로 정리하고 도선사로 나오고..., 짧은 산행을 맺는다.

 

 

솔밭공원에서 보광사 가는 길

 

 

진달래 능선....

 

 

진달래 능선에서 본 만경대~인수봉 ; 구름이 가렸네...

 

 

대동문

 

 

동장대

 

 

용암문

 

 

낭만길 가는 중에...

 

 

 

 

 

 

 

 

 

<코끼리 바위에서>

쪽두리바위 조망

 

인수봉 조망

 

코끼리 바위 위

 

병풍암 조망

 

 

도선사 앞

 

      안전 산행임에 감사합니다.     

                                                       2011. 8. 20

출처 : 산중약자(무크)
글쓴이 : 산중약자 무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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