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5(일) 운악산 산행

산과우정 산악회 16차 산행(운악산) 

1. 산행 일시 : 2009년 11월 15일 10:00시

2. 모임 장소 : 지하철 5,7호선 군자역 8번출구 08:30

3. 산행 코스 : 운주사-무지개 폭포-정상-미륵바위-눈썹바위-하판리주차장
                     (산행 소요시간: 4시간30분) 

4. 주관 대장 : 백산대장

5. 동행 산행인 : 이방인회장님, 백산대장님, 미소일일총무,  허공님, 블랙박스님, 실크님, 온세미로님, 민선아님, 감누미님, 민진님, 금호님, 봉구리님, 오랜친구님, 다우니님, 왕건님, 하마님, 하마+1님, 정연이님, 둡시다님, 수연님, 산수님, 저그노님, 광팔이님, 상큼한왕비님, 산사람님, 그린필드님, 그린필드+1님, 2님, 3님, 4님, 5님, 해성님, 만추님, 작은영토님, 부천소나무님, 설란님, 손용철님, 다오님, 산과들님, 바이올렛님, 가로등님, 도자기님, 아니랑님, 내장산님.....44명^^

6. 산행후기

   오랫만에 정기산행을 하다보니 많은 산우님들을 만나 반가운 회원님들을 많이 만나서 'KIN'거운 하루였다. 아침에 군자역에 나가보니 낯익은 회원님들이 반겨주었다. 조금 있다가 버스(그린 코리아)를 타고 포천 운악산 하록 운악사 입구로 가서 약 10시경 산행을 시작해서 운악사를 거쳐 운악산 정상(서봉)에서 점심을 먹었다. 등산중 산이 너무험해서 약간은 즐거웠다. 내가 좋아하는 코스다. 다른 사람들은 힘이 들지 모르지만, 그래도 날씨가 싸늘하다보니 지치는줄 모르고 다들 열심히 산행을 했다.

점심 타임때 땀들이 식으면서 추워보였다. 그러나 보온밥통에 준비한 점심 덕분에 떨지는 안했다.

다른 산우님들은 온수에 컵라면으로 추위를 이겼다.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것 같다. 가평 하판리 방향으로 하산을 하는데 절경이 정말 멋있었다. 그렇게 무사히 등산을 마치고 하판리 주차장에서 상큼한왕비님이 준비해온 홍어무침, 홍어사시미, 신갈에서 준비해온 막걸리, 김치로 배를 채우고 버스를 타고 귀가를 하는데 모두들 소변때문에 고생을 많이했다.

군자역에 도착시간이 18:00시 였다. 집으로 귀가중 사우나에서 오랫만에 때미리한테 몸을 맞겼다가 집으로 갔다. 후련한 하루였다.

        

 포천 운악산 입구에서 산행하기직전 한장 찰칵~~

 

 

 운악산 정상은 이랬어요. 눈이 덮였네요?~~~~~~~~~

 소나무에도 눈꽃이 피였더라구요..............오........호

 바닥에도 서릿발이 이렇게 어이구. 을씨년스럽군요. 

  해성님과 함께

운악산 정상(동봉)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