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재 - 통골재 - 두타산 정상 - 박달재 - 문바위재 - 청옥산 - 연칠성령 - 고적대 - 갈미봉 - 느루봉 - 심한 알바 - 관음암 - 삼화사 - 무릉계주차장
차량을 동해시 북평동 공용주차장에 주차를 시켜놓고, 삼척종합버스터미널행 시내버스 6시28분차를 기다리다보니 코로나로 인하여 단축운행한다고? 기다려도 차가 안와서 주변을 둘러보니 단축되어 7시10분이 첫차다. 택시를 가다려도 주변에 택시가 없어서 자차를 가지고 삼척종합터미널까지 갈려고 출발을하니까 택시가 한대 들어온다. 택시를 새워놓고 내차를 도로옆에 주차후 택시를 타고 삼척종합터미널에 도착, 하루에 3회 운행하는 하장행 버스 7시20분에 출발하여 댓재에 8시 도착하였다.
백두대간 44-1구간 목통령 통골재
삼척 앞바다
백두대간 72%(72번째) 인증
어제 우중산행으로 등산화안에는 물이 자박자박하면서 젖어서 신발이 무거워요.
명산100 어게인 및 강원 20대명산 첼린지 두타산
통골재로부터 700m 구간이 힘들어요.
명산100 첫인증지가 두타산인데 감회가 새롭습니다.
백두대간 44-2구간 청옥산
마가목이 많아요.
참싸리버섯이 이제 올라오네요.
붉은싸리는 군락입니다. 이것은 독성이 강해서 식용은 가능하나 식감도 별로고, 약간 물러요. 그래서 패스~~~
일엽초가 실하네요
백두대간 73%(73번째) 인증
백두대간 44-3구간 고적대
붉은덕다리버섯
망군대에서 조망해본 청옥산
가야할 고적대
고적대를 지나 더 가야할 갈미봉과 느루봉
동해항
지나온 두타산과 청옥산
올들어 첫작품 노루궁뎅이버섯
백두대간 74%(74번째) 인증
백두대간 44-4구간 갈미봉
잔대가 군락을 이루네요
백두대간 75%(75번째) 인증
갈미봉을 지나 이기령을 향하여 가다가 좌측 좋은 등산로를 택했어야했는데 우측 능선길을 가다보니 느루봉을 경유하면서 알찬 알바를 하였다. 아주 급경사면서 최고의 악조건. 한참을 내려오다보니 얼마전에 개방한 베틀봉이 마주 보였다.
이놈은 배가 불러서 도망가지도 않네요. 하는수없이 제가 우회를 선택하였습니다.
실한 참싸리(요거는 챙겨왔지요)
한참을 내려오다보니 눈앞에 베틀봉이...
아~~~ 바로밑이 관음암이라는 직감.
최초계획은 마지막 갈미봉을 찍고 이기령에서 무릉계주차장으로 하산을할 계획이었으나, 이기령을 밟아보지도 못하고 장시간 알바를하여 다행히 무탈하게 시간을 많이 지체되었지만. 시내로 나가는 버스는 다행히도 막차(7시25분)가 있어서 40여분 기다렸다가 북평동으로 이동하여 공용주차장에서 비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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