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재(09:15) - (백두대간) - 청화산(10:50) - (백두대간) - 갓바위재 - 조항산(13:10) - 갓바위재 - 의상저수지 - 옥량마을 - 입성리 - 늘재(15:15)
늘재(늘티재)
항상 요기가 문제입니다. 좌회전을 해야하는데 직진을 많이해요.
지나온 청화산을 뒤돌아봅니다. 음달은 얼어서 빙판길입니다.
가야할 조항산을 조망해봅니다.
의상저수지와 옥량마을
갓바위재
바람이 차가워서 음달에는 아직도 상고대가 남아있네요.
드디어 늘재에서 출발하여 이곳 조항산까지 4시간이 걸렸네요. 최초에는 온길로 돌아갈계획이었는데 도저히 엄두가 안나서 의상저수지 방향으로 탈출을하여 포장된 도로를 선택하였습니다.
백두대간 23구간 조항산을 찍었습니다.
남은 23구간과 대야산을 조망해봅니다.
의상저수지 상부 억새가 장관이네요. 이 이전부터 포장도로를 걷다보니 발바닥에 마찰이 심해서 물집이 잡혀서 바늘을 이용해서 실을 끼워놓았어요.
산행후 차고지까지 포장도로를 약 6km를 걸었더니 발바닥에 물집이 생겨서 바늘이용 실을 끼워놓았어요. 이렇게 실을 끼워놓으면 물집에 생기는 물이 자연스럽게 빠져나와서 일찍 나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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