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여행(아쿠아플라넷 + 바다사랑 본점 + 해상케이블카의 밤바다 그리고 불꽃쇼 + 향일암입구 + 오동도)
아쿠아플라넷
맛 없는 '바다사랑 본점'<다음에 여수에 가더라도 가고싶지않은 집>
선어모듬 3인분(12만원)으로 주문
기본 상차림
스끼다시
본 메뉴
보기 좋은떡이 맛있다고 하는데 처음부터 어떻게 이러한 곳과 이러한 회가 맛집으로 등록이 되었는지 의문이 갑니다.
주차공간도 없을뿐더러 제 입맛이 유별난것도 아닌데 밑반찬부터 스끼다시와 본 메뉴인 선어회까지...
후식으로 지리매운탕도 그냥 뚝배기에다 담아왔는데 말이 안나옵디다. 여기에다가 공기밥도 별도인데 쬐끔 담아서 2천원이나 받아요. 그래서 공기밥 한그릇은 반납까지하는 해프닝 ㅋㅋㅋ
혹시 여수에 가셔도 이집 '여수사랑' 횟집은 가지마세요.
깨적깨적하다가 그냥 나왔습니다.
해상케이블카(밤바다와 불꽃쇼)
타이밍이 아주 잘 맞았어요. 날씨도 좋았고 해상 불꽃쇼까지
크루즈 유람선(이 유람선에서 매주 금, 토, 일요일에만 불꽃쇼를 합니다.)
밤바다를 즐기려면 굳이 비싼 크리스탈 캐빈을 이용할 필요가 없어요. 저렴한 일반 캐빈을 이용하시는것이 좋아요.
첫째, 비용이 싸고. 둘째는 캐빈이 50개중 바로 하단 바다가 보이는 크리스탈이 15개, 일반이 35개로서 순환이 빨라요.
낭만포차거리
불꽃쇼의 타이밍이 아주 절묘하게 잘 맞아서 밤바다와 더불어 불꽃쇼의 눈요기를 잘했습니다.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아서 이용한 숙소 '오션빌 호텔'
밤바다와 불꽃쇼 구경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진남식당'에서 꽃게탕으로 점심의 미련을 지워버렸습니다.
그리고 아침은 숙소인 '오션빌 호텔'에서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향일암 입구
귀염둥이 최지유의 뽀뽀로 즐거움과 하루의 피로를 싹 지워버릴만하죠 ㅋㅋㅋ
오동도
오동도 구경을 마치고 서울로 올라오는 길목에 임실 '강남쌈밥'집에서 참게장돌솥밥정식으로 여수 여정의 피로를 말끔히 씻고 서울에 도착하니 22시. 보람된 여행, 눈이 즐겁고, 마음이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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