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는 마무리답게 ㅋㅋ
날씨가 잘 참아줬네요.
처음 대만 출발전부터 이틀이 소나기로 잡혀서 비에 대한 만발의 준비를하고 갔는데 다행히 비가 잘 참아줬어요. 마지막날 아침부터 비가 거세게 내렸어요. 공항에서 출발할때까지 말입니다. 그래서 모든것을 포기하고 공항에서 귀국절차를 밟으면서 면세점에서 쇼핑을 했답니다.
요것들. 야시장 또는 까르프보다 많이 비싸네요.
대만의 술! 금문고랑주 2병 한세트가 대만돈으로 970원(한화 약3만원)
이 친구는 캐리어에 선물을 너무 많이 챙겨서 무게를 줄이고 있네요. 1인 15kg으로 제한이 되어있는것은 잘 알고계시죠? 그런데 일행이 있을경우는 합산을해서 산정을 하기 때문에 계산만 잘하면 더 챙길수 있다는 팁하나 드릴께요.
비행중 촬영
영종도 밑의 무의도
무의도 점진도 용유도가 잘 잡혔네요.
이렇게하여 대만투어 재미있게 잘 보고 대만의 문화도 조금 배웠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돈을 벌었다는 사실.
제가 한국돈 12만원으로 외환은행에서 미국달러로 100불 환전을해서 출발, 대만공항에서 대만달러 3,047원으로 환전을해서 사용하다가 모든 투어를 마치고 집에 귀가해서 남은돈을 확인해보니 대만달러 3,600원이 남았네요. 횡제했습니다.
출처 : 적상산악회
글쓴이 : 저그노(정은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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