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인원이 많지도 아주 적지도않은 7명,
저그노대장,선달,둡시다,민들래,별사랑별,하루종일,청파,
그리고, 경춘선철도의 기존무궁화노선이 금년으로 없어진다하여 마지막 기차여행이된 검봉산산행,
(새로만들어진 경춘전철개통으로인함)
또, 하산길에 만난 구곡폭포의 빙벽은 과히 환상적이었다고~
이곳에 촬영된 강촌역의 사진은 기록사진으로도 앞으로 매우 가치가 높을것으로생각,
삼학산을 뒤로하면서 오른다.
항상 푸근한 미소를가진 멋진사나이 저그노대장,
멀
멀리 신강촌역이 보인다
상큼한사나이 선달님의 멋진포즈,
보기보단 산 잘타는 하루종일님,
마치 어린아이같은 헤맑은 웃음을 가진 하루종일님에게 누가 무슨 말을 했길래??
파안대소의 아름다움
고사목한그루가 운치를 더하고~
삼학산이 내려다보이는곳,
둡시다님의 자겁사진도 챙기고~
또 한번의 저그노대장님 멋진포즈
한마리의 학이 되어 날으고싶다~
소나무사이로 몽유도원이 펼쳐지고,
잔설과함께한 美人松
개구장이 버릇이 아직 남아서~
민들래님도 다람쥐띠?
이런~ 나무위에서 즉흥결혼식~..ㅋ
즉흥결혼이 끝나고 너무 좋아하는군..ㅋ
앙~ 나도 올라가고싶당..ㅋ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밤새내린 눈위로 외로운 나무그림자가 내리우고~
검봉산정상에서 산과우정을 부르짖고~
풍광이좋은곳,소나무한그루가 독야청청하다.
산행포스가 느껴지는 선달님의 포트래이트,
항상 무엇인가를 생각하는듯한 표정,해벅함이 멋진 둡시다님.
인자한 동네아자씨같은 저그노님,
사진쟁이 청파,
하산후 신씨네에서 비빔밥 맛있고먹고 나오다 만난 짝퉁삽살개~
선달님은 문배마을유래에 심취~
구곡폭포가는길 .. 밥먹고 다시 오르니 대장이라도 헉~헉~
둡시다님과 별사랑별님은 항상 오누이처럼!
어라~ 뭐하는짓인교? 사람들앞에서?. 캑~
문배마을에서 구곡폭포가는길에 8자길로 구비구비난 길이 정겹다.
그곡폭포의 장대함에 덩치큰 선달님도 개미한마리처럼~
햐~ 이런곳이? 하루종일님은 하루종일 입이 딱~버러져..
구곡폭포의 장대함에 또다시 놀라고~
별사랑별님과 민들래님은 마냥 신나하고~
꽁꽁얼은 폭포아래서 포즈를~
구곡폭포입구에서 들어오면 입장료가 1400원이지만
산행후 문배마을에서 내려오묜 공짜~
이곳을 안가본사람들은 후회할것이라며~
출입금지구역안에들 들어가서는~..ㅋ
나도 호강한번하고~
저그노님이 촬영한것임.
참 대단하다.. 구곡폭포여~
계곡의작은폭포도 꽁~꽁~ 얼었고..
보기힘든장면에 저그노대장이 멋진폼을~
둡시다님도 한컷~
언제봐도 맑은웃음들~
하루종일님 눈 뜨고 웃어요~
사진잘 찍히는법 연출시켜 훈수두고~
언제까지나 이런모습으로~
잘생긴 사람들~
구곡의 아홉의미를 형상화한작품앞에서 선달님이 연출을~
얼음으로변한 폭포만 보면 촬깍~
재능발견,
끼있는 하루종일님,
다정한 민들래님과 별사랑님,
꿈꾸는 사나이 둡시다님,
표정이 닮은~
스키장인지? 헷갈려?..
고드름의 낭만을~
별거아닌 실개천도 풍경이 되고~
마지막이될 강촌역앞에서~
항상봐도 멋진사나이~
강촌에서 맺어진 연인들의 약속도 강촌역과함께 사라지면 어쩌나?
마지막간판이될 운명의 강촌역간판,
너무 다정해보여서~
강촌역과함께 추억을~
민들래님도 강촌역과함께~
선달님과 가찻길의 기념촬영~
3일후면 기차가 다니지않는 기찻길
마지막을 아쉬워하는사람들~
30년전에 철거된 출렁다라 교각
나에겐 추억의 출렁다리였는데~
마지막기차가 들어오고~
마지막기차에 탑승전에 촬깍~
마지막철길..........
강촌역철거후 레일바이크용으로 쓰이게된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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