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스크랩] 춘천검봉산 단출산행

저그노 2010. 12. 19. 17:42

참석인원이 많지도 아주 적지도않은 7명,

저그노대장,선달,둡시다,민들래,별사랑별,하루종일,청파,

그리고, 경춘선철도의 기존무궁화노선이 금년으로 없어진다하여 마지막 기차여행이된 검봉산산행,

(새로만들어진 경춘전철개통으로인함)

또, 하산길에 만난 구곡폭포의 빙벽은 과히 환상적이었다고~

이곳에 촬영된 강촌역의 사진은 기록사진으로도 앞으로 매우 가치가 높을것으로생각,

 

 

 

 

삼학산을 뒤로하면서 오른다.

 

   항상 푸근한 미소를가진 멋진사나이 저그노대장,

 

멀리 신강촌역이 보인다

 

 

상큼한사나이 선달님의 멋진포즈,

 

보기보단 산 잘타는 하루종일님,

 

마치 어린아이같은 헤맑은 웃음을 가진 하루종일님에게 누가 무슨 말을 했길래??

 

 

 

 

 

파안대소의 아름다움 

 

 고사목한그루가 운치를 더하고~

 

삼학산이 내려다보이는곳,

 

 둡시다님의 자겁사진도 챙기고~

 

 

또 한번의 저그노대장님 멋진포즈

 

 

 한마리의 학이 되어 날으고싶다~

 

 

소나무사이로 몽유도원이 펼쳐지고,

 

 

잔설과함께한  美人松

 

 

개구장이 버릇이 아직 남아서~

 

 민들래님도 다람쥐띠?

 

 이런~ 나무위에서 즉흥결혼식~..ㅋ

 

 즉흥결혼이 끝나고 너무 좋아하는군..ㅋ

 

앙~ 나도 올라가고싶당..ㅋ

 

이렇게 아름다울수가~

 

 

밤새내린 눈위로 외로운 나무그림자가 내리우고~

 

 

 

검봉산정상에서 산과우정을 부르짖고~

 

 

풍광이좋은곳,소나무한그루가 독야청청하다.

 

 

산행포스가 느껴지는  선달님의 포트래이트,

 

 항상 무엇인가를 생각하는듯한 표정,해벅함이 멋진 둡시다님.

 

 인자한 동네아자씨같은 저그노님,

 

 사진쟁이 청파,

 

 

하산후 신씨네에서 비빔밥 맛있고먹고 나오다 만난 짝퉁삽살개~

 

 선달님은 문배마을유래에 심취~

 

 

구곡폭포가는길 .. 밥먹고 다시 오르니 대장이라도 헉~헉~

 

 

 둡시다님과 별사랑별님은 항상 오누이처럼!

 

 

 어라~ 뭐하는짓인교? 사람들앞에서?. 캑~

 

 

 문배마을에서 구곡폭포가는길에 8자길로 구비구비난 길이 정겹다.

 

 

 

 그곡폭포의 장대함에 덩치큰 선달님도 개미한마리처럼~

 

 

햐~ 이런곳이? 하루종일님은 하루종일 입이 딱~버러져..

 

 

 구곡폭포의 장대함에 또다시 놀라고~

 

 

 별사랑별님과 민들래님은 마냥 신나하고~

 

 

 

 

꽁꽁얼은 폭포아래서 포즈를~

 

 

 

 

 

 

구곡폭포입구에서 들어오면 입장료가 1400원이지만

산행후 문배마을에서 내려오묜 공짜~

 

 

 

이곳을 안가본사람들은 후회할것이라며~

 

 

 

 

 출입금지구역안에들 들어가서는~..ㅋ

 

 

 

나도 호강한번하고~

 

 

저그노님이 촬영한것임.

 

 

 

 

 

 

 

참 대단하다.. 구곡폭포여~

 

 

 계곡의작은폭포도 꽁~꽁~ 얼었고..

 

 

 보기힘든장면에 저그노대장이 멋진폼을~

 

 

 둡시다님도 한컷~

 

 

 

 

 

 

 

 

 언제봐도 맑은웃음들~

 

 

 

 하루종일님 눈 뜨고 웃어요~

 

 

 사진잘 찍히는법 연출시켜 훈수두고~

 

 

언제까지나 이런모습으로~

 

 

 잘생긴 사람들~

 

 

 구곡의 아홉의미를 형상화한작품앞에서 선달님이 연출을~

 

 

 얼음으로변한 폭포만 보면 촬깍~

 

 

 

 재능발견,

끼있는 하루종일님,

 

 

 다정한 민들래님과 별사랑님,

 

 

 꿈꾸는 사나이 둡시다님,

 

 

 표정이 닮은~

 

 

스키장인지? 헷갈려?..

 

 

 

고드름의 낭만을~

 

 

별거아닌 실개천도 풍경이 되고~

 

 

 마지막이될 강촌역앞에서~

 

 

 항상봐도 멋진사나이~

 

 

 강촌에서 맺어진 연인들의 약속도 강촌역과함께 사라지면 어쩌나?

 

 

 마지막간판이될 운명의 강촌역간판,

 

 

 너무 다정해보여서~

 

 

강촌역과함께 추억을~

 

 

민들래님도 강촌역과함께~

 

 

선달님과 가찻길의 기념촬영~

 

 

 3일후면 기차가 다니지않는 기찻길

 

 

 마지막을 아쉬워하는사람들~

 

 

 30년전에 철거된 출렁다라 교각

나에겐 추억의 출렁다리였는데~

 

 

 

마지막기차가 들어오고~

 

 

 마지막기차에 탑승전에 촬깍~

 

 

마지막철길..........

강촌역철거후 레일바이크용으로 쓰이게된다지만~

 

출처 : 4050 산과우정
글쓴이 : 청파(오랜친구) 원글보기
메모 :

'산행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0.12.25(토) 수락산  (0) 2010.12.26
2010.12.18(토) 강촌 검봉산  (0) 2010.12.19
2010.12.12(일) 도봉산 냉골  (0) 2010.12.14
2010.12.5(일)일 불곡산  (0) 2010.12.05
2010.12.4(토) 불암산  (0) 2010.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