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이야기

소매물도/바람의 언덕/황령산(41101~02)

저그노 2014. 11. 3. 09:43

갑자기 기회가 되어서 소매물도를 향해 출발한다.

거제도 저구소매물도여객터미널에 도착해서 왕복여객선표를 사는데 낼 소매물도에서 나오는것이 12:05시가 막배란다. 해상상태가 좋지않아서 그 이전에 나올수도 있단다. 그래도 등대섬을 밟고오겠구나하고 15:30분 배를타고 들어갑니다.

약 50분후 소매물도에 도착

 

 

마지막 배가 출항하면 선착에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전부 정리하고 들어가버린다.

그래서 문닫기 전에 ㅋㅋㅋ

도착하여 콘도에 배낭을 놓고 싱싱한 해산물에 쐐주한잔. 아직도 몬잊어~~~

 

막배가 나가고난 선착장이 썰렁하네요.

 

선착장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마을의 야경

 

 

 

 

저녁은 요렇게~~~ㅎㅎㅎ

 

 

 

고요한 아침의 소매물도

 

 

아침을 먹고나니 바람이 거세지면서 파도가 높아지기 시작한다. 여객터미널에 연락하니 오늘 상태가 좋지않아 첫배가 막배라고 나와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쪼매 있으니까 마을 방송으로 통영으로 가는배는 08:30시, 거제도 저구항으로 가는배는 09:30시가 첫배이자 막배라고 모두 나가야한다고 방송이 계속이어진다. 그래서 등대섬을 처다도 못하고 그냥 나왔다.

 

요거는 통영으로 가는배인데 파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거제로 가는 배가 접안을하고 있습니다.

 

 

여기부터는 거제도 장승포 '바람의 언덕'입니다.

 

 

 

 

 

 

장승포에서 외도행 여객선을 타기위해서 차량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습니다.

 

 

 

 

 

바람의 언덕 반대에 위치한 '신선대'

 

여기부터는 부산 황령산입니다.

동백꽃이 벌써 이렇게~~~

 

황령산 봉수대

 

황령산 봉수대에서 바라본 광안대교

 

영도의 봉래산(우측)과 태종대(좌측)

 

부산 남구의 이기대, 오륙도, 신선대

 

 

아니벌써 철쭉이...

 

황령산 정상

 

무지개가 반겨주네요.

 

여는 진짜로 많이 피었네요.

 

금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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