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5시에 일라 송이를 찾겠다는 비장한 각오로 출발을 했것만,
이미 차량이 나까지 포함해서 16대가 주차되었다. 당근 사람은 한명도 없다.
깜깜한 새벽에. 그래도 올라가본다. 가는곳마다 새벽의 흔적이 나 있다.
그래서 바로 마음을 돌려버렸다.
계곡으로 향하여 단풍이 들어가는 더덕싹을 찾아해메였다.
그런후 양포에서 구룡포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해본다.
은빛바다가 말그대로 망망대해로구나~~~
오징어가 잡히는 모양이다. 피데기를 말리고 있다.
들녘에는 벌써 탈곡이 시작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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