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행 선 지 : 무장봉
2. 만남장소 : 오어지 입구 푸른산장(06:40)
3. 산행코스 : 작은펜션(06:45) → 울산포항간도로공사장(갈평리 07:36) → 주능선합류(08:35)
→ 산불감시초소(09:19) → 더덕사냥(11:17~11:38) → 통신탑(11:47) → 함월산 정상
<점심 12:20~13:20> → 611봉(13:38) → 1차 산딸기사냥(14:19) → 무장봉(14:33)
→ 2차 산딸기사냥(14:55) → 오디밭(15:52) → 인항사마을(16:39)
→ 족탕/다슬기사냥(17:00~18:33) → 푸른산장(19:00)
4. 동 행 자 : 그대(0명), 그리고 나(합1명)
알바를 무쟈게 많이 한 날입니다. 산에 입문하고 가장 많은 알바 ㅋㅋㅋ
그래도 나물뜯어 점심먹고, 자연산 더덕캐고, 산딸기 따먹고, 오디따먹고, 다슬기잡고, 할것은 다했습니다.
비록 알바는 많이했지만 여한이 없는 산행이었습니다.
작은마을펜션 밑에 푸른산장앞에 주차를하고
들머리로 들어섭니다.
여기 직전부터 알바 시작
산이 낮은지대에 숲이 울창하게 우거져서 동서남북 자체가 분간이 잘 안되어서 대충 가다보니 울산-포항간 도로공사장이 나오는것이 아닌가 헐~~~
이렇게 1시간 30분간 헤메다가 본 산행코스 대열로 들어섭니다. ↓
오어지 환종주 본 등산코스입니다.
오어지 안쪽에 위치한 안항사 마을
알바를 멋지게한 지역을 되돌아봅니다.ㅋㅋㅋ
어렵게 산불감시초소에 도착합니다.
진전지가 보이네요.
산불감시초소 앞에 있는 헬기장
안항사 마을과 걸어온 등로(마을 우측능선)
가야할 함월산(우뚝솟은 봉)과 611봉(우측봉)
등로에 산행흔적이 없습니다. 2차 알바 ㅋㅋㅋ 약 20여분 정도
다시 본 궤도로 접어듭니다.
산에 계피나무가 많습니다.
많이 알려진 산이 아니라 등로가 숲으로 우거져 있습니다.
잊어버리고 가는데 갑자기 쉬었다가 가라고 자연산 더덕밭이네요.ㅋㅋㅋ
오늘의 피로회복에는 충분하겠지요?ㅎㅎㅎ
이런 산중에 용도가?
성황제 갈림길
함월산 정상
아직도 취나물의 맛은 나네요. 그리고 포항에도 서울 막걸리가 있네요.
운제산-토함산 종주시 갈라지는 611봉
611봉에서 바라본 가야할 무장봉(우측 연한부분이 갈대밭)
611봉에서 바라본 오미골
믿믿한 봉우리가 무장봉입니다.
산딸기로 피로를 회복해봅니다.
이곳에서 3차 알바를하고 ...
제 키도넘는 갈데밭을 한참 헤집고 가다가 아래 뽕나무 군락을 만납니다.
헐~ 오디도 나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요것도 맛을 보고 ㅋㅋㅋ
오어지의 가운데 골짜기(대골)가 보이네요.
원래계획이었던 시루봉과 운제산을 조망해봅니다.
처량한 나의 모습
마지막 족탕을 하면서 다슬기를 잡고 하루의 피로를 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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